’52세’ 미나 “51kg→체지방률 17%..20대 바디프로필 수준”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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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2:50
[OSEN=박하영 기자] 가수 미나가 20대 못지 않는 체지방률을 자랑했다.
26일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서는 ’52세 미나, 인바디 하다?! 몸무게&체지방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저 오늘 운동 PT 첫날이다”라며 헬스장을 찾았다. 운동하기 전 미나는 인바디 쟀고, “요즘에 운동을 게을리 해서”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겉옷을 훌쩍 벗은 그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트레이너는 "미나 님이 유명하셔가지고 나이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인바디가 제가 대회 준비하기 전 관리할 때랑 평소 관리할 때랑 거의 바슷하다"라며 인바디 결과를 보곤 감탄했다. 실제 미나는 바디 프로필 찍을 수 있는 체지방률 17%로 나온 상황. 이에 대해 미나는 “그럼 저는 이 상태로 프로필 찍어도 되는 몸인 거냐"라고 물었고, 트레이너는 "그냥 지금 가셔서 찍어도 된다"라고 답햇다.
그러자 미나는 카메라를 향해 “보셨죠. 관리되어 있는 여자다. 20대 바디프로필에 체지방량이라고 한다”라며 자랑했다. 이어”20년 전에만 해도 제가 허벅지랑 엉덩이가 지금보다 당연히 젊었으니까 좋았다”라며 회상했다. 그 말에 공감한 트레이너는 “저는 대회를 내보낼 것. 일반인, 연예인 다 통틀어서 50대에서부터 짱 먹어서 내려오실 수 있는”이라고 거들었고, 미나는 “40대도 짱 먹고 한 단 계 한 단계.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미나는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했다. 무엇보다 미나는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복근과 S라인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미나는 남다른 운동신경과 코어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하체 운동을 하던 미나는 “혼자 저번에 와서 해봤을 때 이거 이렇게 아예 느낌을 못 찾았어. 그래서 처음에 운동하 ㄹ때는 PT 받아야 하는 것 같다”라며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엉덩이 큰데 더 커지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든 운동을 마치고, 미나는 “옛날 옛날 20년 전에 앨범 준비할 때마다 PT를 1집, 2집 때만 했었다. 그런데 그 후로 그냥 배운 걸로 혼자 기계 조금 하고 그러다가 이제 폴댄스 하고 그러면서 근육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PT를 하게 됐다. PT를 하다 보니까 왜 하는지 이해가 되고 욕심이 난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트레이너 쌤도 욕심을 내신다. 더 좋은 몸을 만들어주고 싶어하셔서. 제가 곧 몸짱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