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팬과 바다 보러 갔다가 얼굴 부상…일정 중단하고 병원행 [내가 뭐라고]

미주, 팬과 바다 보러 갔다가 얼굴 부상…일정 중단하고 병원행 [내가 뭐라고]

46543652836785e08c24160cd8a8b4ca_1703528036.jpg'내가 뭐라고' 25일 방송/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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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내가 뭐라고’가 25일 방송에서 윤성빈, 조현아, 미주의 역조공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팬 페르난도를 집으로 초대했던 것에 이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조현아의 끝없는 이벤트는 홈파티 여왕 박나래가 “이벤트 업체도 해야겠어”라고 감탄했을 정도.

무엇보다 조현아가 준비한 회심의 선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의 목소리를 사랑해주는 페르난도만을 위해 조현아 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어주는 것. 페르난도는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열창하는 최애의 모습에 “누가 또 이런 팬 미팅을 할 수 있겠어요”라며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고난도의 체험들로 팬 미팅 강행군을 진행했던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이 감성 충만한 일정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긴다. 윤성빈은 사전 채팅 때 팬 스테파니가 가고 싶은 장소라고 보낸 풍경 사진 한 장을 현실로 실현시킨다.

한국의 지역 축제에 가고 싶다던 스테파니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사과 축제로 향한다. 내향적인 성격인 윤성빈은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축제의 무대까지 올라가는 용기를 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내륙지역인 슬로바키아에서 온 팬 로버트에게 수산시장 구경, 해산물 요리를 대접했던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이번에는 바다로 떠난다. 하지만 로버트 맞춤 코스를 알차게 계획한 미주 앞에 비바람과 시련이 한꺼번에 휘몰아친다. 미주는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내원, 역조공 여정을 중단한다. 과연 두 사람의 일정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성빈과 조현아, 미주는 팬과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맞이한다.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 친구 같은 면모를 드러냈던 세 팀의 작별 인사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붉힐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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