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풍자, 반려견 학대 의혹에 황당 "경찰서 연락 와..어이없다"(전문)

[POP이슈]풍자, 반려견 학대 의혹에 황당 "경찰서 연락 와..어이없다"(전문)

a0ef44e79e6f27c488c92b02e88a4f1e_1703531600.jpg풍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풍자가 반려견 방치 학대 의혹을 일축했다.

방송인 풍자는 지난 24일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나눠보니 제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방송하는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는 내용인데..가게 계약기간 만료로 운영 안 한지가 반년이 넘었고, 전 그 동네 살지도 않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집 애들하고는 당연히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풍자는 "상식적으로 계약 다 끝난 가게에 애들을 왜 뒀을 거며..요새도 종종 저희집 애들 소식 들려 드리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라고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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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찰관분도 같이 얘기 나누면서 기가 차서 웃으실 정도로 뭔가 어이가 없는 하루네요.."라며 "연말에 별의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아구 지쳐"라고 마무리했다.

이처럼 풍자는 반려견을 애견카페에 방치했다는 제보에 어이없어하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한편 풍자는 채널S, ENA '지구별 로맨스',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풍자 글 전문.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나눠보니 제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방송하는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는 내용인데..가게 계약기간 만료로 운영 안 한지가 반년이 넘었고, 전 그 동네 살지도 않고 있어요..

저희집 애들하고는 당연히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계약 다 끝난 가게에 애들을 왜 뒀을 거며..요새도 종종 저희집 애들 소식 들려 드리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경찰관분도 같이 얘기 나누면서 기가 차서 웃으실 정도로 뭔가 어이가 없는 하루네요..

연말에 별의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아구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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