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엄정화 기 제대로 살렸다…최초 기립박수→환호성까지 ‘든든’

유재석, 엄정화 기 제대로 살렸다…최초 기립박수→환호성까지 ‘든든’

802eff2f0da8c53b5e63ccb0ea69b9da_1703701379.jpg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방송인 유재석과 엄정화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리프팅 관리 + 시상식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엄정화는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난 JTBC ‘닥터 차정숙’ 팀과 인사를 나눴다. 그의 옆에는 유재석이 자리했다.

연출상을 받은 ‘닥터 차정숙’ 김대진 감독과 극본상을 받은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를 비롯해 배우 주지훈, 우도환, 윤아 등의 수상 소감이 영상에 담겼다.

7a8870b8d8a397f586f867598f44dabc_1703701380.jpg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이후 엄정화는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수상자로 호명됐다. 엄정화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옆에 있던 유재석이 함께 일어났고, 이날 시상식 최초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엄정화는 자막을 통해 ‘처음으로 나온 기립박수. 다들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가 단상을 오르자 유재석은 “엄정화! 엄정화!”라며 그의 이름을 선창했고, 자리에 있던 모든 후배들이 “엄정화!”를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고, 촬영하며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만큼 착하고 의미 있는 드라마라 저도 힐링하면서 촬영했다. 이 상을 주신 모든 시청자분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내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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