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엄친딸의 학창시절 유일한 고집 "겨울에도 무조건 살색 스타킹"(바자)

문가영, 엄친딸의 학창시절 유일한 고집 "겨울에도 무조건 살색 스타킹"(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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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문가영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측은 최근 '문가영이 절대 입지 않는 옷과 무조건 입는 옷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문가영은 연기의 매력에 대해 "지도하고 정답이 없다는 것?"이라며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이 탐구해야 하고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교복을 항상 잘 맞춰서 입었다. 선도부에 걸리지 않게 정직하게 입고 다녔다"며 엄친딸다운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학창시절 유일한 고집이 겨울 되면 추워서 검정 스타킹을 보통 신지 않나"라며 "무조건 살색 스타킹을 신었다. 패셔니스타는 추워도 견뎌야 한다는 마음으로"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가영은 요즘 파격적인 룩을 즐기는 것을 두고 "이렇게 보니까 되게 민망하다"면서도 "요즘 크롭을 되게 좋아한다. 제 몸에 대한 장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취향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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