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험관 시술 후 피가 마를 정도로 병원 다녀..임테기만 50개 중독”(‘조선의사랑꾼’)

황보라 “시험관 시술 후 피가 마를 정도로 병원 다녀..임테기만 50개 중독”(‘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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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황보라가 임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27일 ‘조선의 사랑꾼’에는 ‘[비하인드 리뷰] 난임으로 힘들었던 보라의 임신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촬영을 위해 최성국의 신혼집에서 처음 만난 황보라, 김지민, 강수지, 김국진. 강수지는 “(황)보라씨는 너무 축하드린다”고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황보라는 “오늘로써 딱 13주가 됐는데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라서”라고 감동했다. 옆에서 지켜봐온 김지민은 “옆에서 같이 힘들었다. 매일 주사 맞고 멍들고”라고 같이 축하했다.

황보라는 “자연 임신인 분들은 3, 4, 5주 때부터 알고 있다. 저는 이만한 세포일 때부터 알았다. 매주 피검사를 했다. 피가 마를 정도로 병원을 다니면서 처음 (임신인걸) 알았을 때 대충 느낌이 왔다. 착상 시도를 하고 8일 동안 임신 진단 테스트기를 하지 말라더라. (5일째 되던 날) 새벽에 일어나서 신랑 몰래 테스트를 했다. 근데 나는 두줄이 나왔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최성국이 아내의 임테기를 꺼내는 모습에 황보라는 “저는 저거 50개 있다. 임테기 중독이라고. 질린다. 아침저녁으로 했다. 진짜 두 줄인데 옅다. 진짜 여리다. 진해져야 확실한데”라고 간절했던 마음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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