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1년 추신수♥하원미, 스킨십 넘치는 부부 "아침에 일어나 안고 뽀뽀"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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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2:27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살림남'에서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결혼 21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함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추신수가 가족들을 소개했다.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가 아이들부터 챙기자 질투를 표현했다. 아내와 손깍지까지 끼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우리 가족은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안고 뽀뽀한다"고 가족애를 보였다.
또 추신수는 한국 집과 미국 집을 모두 공개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미국 텍사스 부촌 지역에 5500평 규모의 대저택을 지었다고. 집 안에 화장실만 14개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는 "추신수에게 야구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그 어떤 것도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인생의 전부다.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2TV '살림남')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