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딸 지온 키우기 수월했다는 ♥엄태웅에 "키워봤어야 알지" 타박(왓씨티비)

윤혜진, 딸 지온 키우기 수월했다는 ♥엄태웅에 "키워봤어야 알지" 타박(왓씨티비)

df33321a754030d8192f84cdce67157b_1704996063.jpg'왓씨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윤혜진, 엄태웅 가족이 딸 지온의 어릴 때를 떠올렸다.

11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우리의 동쪽 제주도..1편 (정보 줄줄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진, 엄태웅과 딸 엄지온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도착 후 방문한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이들은 관광지를 돌았고, 윤혜진이 릴스 촬영에 신나 하자 엄태웅이 "엄마 저러다가 나뭇가지에 눈 찔린다"라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숙소 내 향에 감탄했다. 윤혜진은 구독자들이 추천해 준 숙소에 만족하며 "여기서는 요리를 하고 싶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집이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말을 덧붙였다.

장을 본 후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식사를 했다. 지온이 "나 키울 때 레벨 몇이었냐"고 묻자 엄태웅은 "넌 수월했어"라고 답했는데, 이 대화를 듣던 윤혜진이 "자기가 뭐 키워봤어야 알지"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은 지온에게 "잔병치레도 없고 아프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윤혜진 역시 "사람 키우는 건 다 힘들다. 그래도 지온이는 순한 편이었다"며 딸의 어릴 때를 회상했다.

지온은 어릴 때 엄태웅의 카메라에 이마가 찍혔던 때를 떠올리며 "엄마가 화가 났었다"고 말하자 윤혜진은 또다시 분노하며 "화가 어찌나 나던지"라며 엄태웅을 나무랐다.

다음날 외출 준비를 하던 윤혜진은 이효리가 모델이 된 한 화장품을 소개했는데, 이를 보던 엄태웅이 "왜 (모델을) 여보가 안 하고"라는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효리가 모델이 돼서 반갑더라. 만나려고 했는데 효리가 녹화 때문에 서울에 가있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못 만난다"며 친분을 밝혔다.

끝으로 윤혜진은 이효리의 화장품 화보를 보며 "스타는 눈빛도 반짝이는구나"라며 감탄했다.
0 Comments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