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괜히 60대 제니가 아냐..초등학생 쓰는 토끼 모자 쓰고 "어른도 써도 돼"(매거진 준금)

박준금, 괜히 60대 제니가 아냐..초등학생 쓰는 토끼 모자 쓰고 "어른도 써도 돼"(매거…

074249b61ff27773c149e78f5896686c_1705076702.jpg박준금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준금이 다양한 모자를 소개했다.

지난 11일 박준금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겨울 패션의 완성! 한 끗 차이로 예쁜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모자가 많다. 갑자기 누굴 만나야 하는데 머리가 엉망일 때나 스타일링을 못했을 때 쓸 모자들을 소개하겠다. 모자는 컬러 매치를 잘해야 패션이 완성됐다"고 했다.

첫 번째 모자를 소개하며 "사고 한 번도 안 쓴 모자다. 모자가 예뻐서 샀는데, 잘못하면 머리가 커보일 수 있다. 그래서 손이 안 가더라"라며 직접 썼다.

두 번째 모자는 노멀한 모자였다. 박준금은 "제가 좋아하는 컬러다. 방울이 예쁘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 때 이걸 쓰고 코트를 입으면 괜찮다"고 했다.

세 번째 모자는 블루 컬러였다. 박준금은 "컬러가 예쁜 모자다. 박술녀 선생님한테 선물 받았다. 컬러가 예쁘다"고 자랑했다.

길 가다 산 모자를 보여주며 "컬러가 예쁘다. 뾰족하게 모자가 서서 예쁘더라. 블랙 코트를 입을 때 포인트로 쓰면 좋다"고 전했다.

토끼 모자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 모자다. 피크닉을 가거나 캠핑 갈 때 야외에서 단정하게 쓰기 좋다. 기분도 좋아지고 동심도 생긴다. 어른들이 써도 된다. 상대방을 무장해제할 모자다. 언제나 조금씩 생활 속에서 웃음을 찾을 수 있는 모자라 애정한다"고 말했다.

회색 모자를 보여주며 "겨울에 정말 많이 쓰게 된다. 니트 조직이 너무 부드러우면 무너져 내린다. 이 정도로 잡아주는 게 좋다. 모자 끝이 살았으면 좋겠을 때는 휴지나 뽁뽁이를 넣어줘라. 모자의 자존심이다"라고 했다.

진주 박힌 모자에 대해 "바람이 많이 불면 머리카락이 헝클어진다. 머리가 상하기 때문에 모자를 써야 한다. 옷에 따라 패션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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