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과 별거 중 맞은 생일→첫 나이트 방문 "한 달 만에 밤 외출"(필미커플)

미나, ♥류필립과 별거 중 맞은 생일→첫 나이트 방문 "한 달 만에 밤 외출"(필미커플)

336d6d18dac618c0261f5b7104bc88a0_1706206062.jpg'필미커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미나가 남편 류필립 없이 생일을 맞이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3개월째 별거 중인 남편 없이 미나 혼자 맞이한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중 "우리 남편이 외국 사람 같은 가르마를 좋아한다"며 만족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일본 일정으로 인해 남편 류필립과 3개월째 별거 중인 미나는 "남편이 27일 비행기로 온다. 일본에서 더 바쁘다더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미나는 한국과 중국 얘기를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는 인터뷰 촬영에 앞서 "한국 연예인 중에선 제가 대표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공교롭게도 촬영날 생일을 맞은 미나는 "파티는 안 한다. 남편이 일본에 있다 보니 시간 되는 지인들만 급하게 불러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촬영을 끝마친 미나는 집에 지인들을 초대해 간단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가수 유리는 최고급 소가죽 성경책을 선물했고, 배우 유현수 역시 마스크팩을 선물로 준비했다.

미나는 팬이 선물해 준 특별제작 케이크를 들고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술집에 방문한 미나는 갑작스러운 초대에도 응해준 남자 지인들에게 "여자가 없어서 실망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지인들과 2차로 나이트까지 방문했다. 미나는 '클럽은 가봤어도 데뷔하고 나이트는 처음이다'라며 긴장 반 기대 반 감정을 내비쳤다. 유튜브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밤 외출에 나선 미나는 맥주 두 잔에도 잔뜩 오른 흥을 방출하며 생일을 즐겼다.

류필립은 해당 영상을 편집하며 "와이프에게 미안하다. 매번 일 핑계로 기념일 놓친다"며 "일본에서 대박 나서 돌아갈게"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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