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167cm·48kg 놀라운 스키니 몸매 “어떻게 걸어다니냐” 지석진 깜짝 (런닝맨)

송지효, 167cm·48kg 놀라운 스키니 몸매 “어떻게 걸어다니냐” 지석진 깜짝 (런닝맨)

9320585626522c694dff6a3f0b297656_1706449939.jpg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송지효의 건강 상태에 경악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기본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 검사를 진행했다. 다른 멤버들이 걱정하는 가운데 지석진은 "인바디는 체력의 기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재석은 "이 형 왜 이러는 줄 아냐. 최근에 인바디 쟀는데 근육이 늘어났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e15b21252d42e2e21c25440d68b00222_1706449941.jpgSBS ‘런닝맨’ 캡처

인바디 기계에 오른 송지효의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8kg이었다. 옷과 마이크를 착용하고도 적은 몸무게에 유재석은 놀라워했다. 이어 만 나이를 채워넣는 칸에 유재석은 송지효의 실제 나이인 42세가 아니라 41세를 입력했다.

양세찬이 "다들 왜 나이를 다 속이냐. 40대들 나이를 왜 한 살씩 깎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나)경은이랑 동갑이다. 친구야 친구"라며 아내의 친구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의 골격근량은 표준 이하였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너 어떻게 걸어 다니냐. 눈 나쁜 애들은 그래프가 있는지 없는지 안 보인다. 네가 '런닝맨'할 때 최선을 다하는구나"라면서 "녹화 끝나면 집에서 쓰러져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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