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울컥, 덜 익은 족발→백종원 솔루션 심폐소생 후 "맛있다" 극찬 (백사장2)

이장우 울컥, 덜 익은 족발→백종원 솔루션 심폐소생 후 "맛있다" 극찬 (백사장2)

b31b07ff2846c92639e87ca11f4c167e_1706459566.jpg ca5b0e20fc98f4c5fb2d07cd7d4b154d_1706459567.jpg 98d03a86c7da6594f4ab6feb4dcbb464_1706459567.jpg bfde52e18753a737ce87f986dc1afc31_1706459568.jpg[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장우가 위기의 족발을 살렸다.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위기의 족발을 살리기 위해 백종원에 SOS 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2호점은 핵심 안주로 족발을 준비했지만, 속이 빨갛게 익지 않고 염장이 된 고기로 너무 짜서 결국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바.

이에 이날 이장우는 백종원에 SOS에 쳤고, 바로 백종원은 "깍두기처럼 썰어라. 그런 다음에 물 넣고 국처럼 잡아놓고 짠맛이 빠질 때까지 자른 족발을 끓여라. 그때 색간장을 넣고 설탕을 넣어라"며 긴급 솔루션을 제안했다.

전화를 끊은 이장우는 내어둔 족발을 모두 수거,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썰고 삶았다.

18283a911892189fca2bd161d551e15c_1706459568.jpg그때 이장우는 냉장고에서 떡볶이를 꺼내 긴급 신메뉴를 준비했다. 존박은 "장우형이 대단하다. 서빙을 하다가 주방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요리를 하고 있더라. 혼자 주방에서 바쁠텐데. 정말 존경스럽다"고 했다. 이장우 표 떡볶이는 성공적이었다. 맵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포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위기의 족발은 이장우의 손을 통해 재탄생, 먼저 이를 맛 본 존박은 "너무 맛있다"며 합격점을 줬다. 손님들도 족발을 시식, "엄청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이장우는 "감사하다"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이장우는 "이제껏 족발을 백 번은 넘게 했다. 한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라면서도 깨끗한 그릇에 안도했다.

잠시 후 백종원이 2호점을 찾았고, 먼저 족발부터 체크했다. 백종원은 "잘됐다"며 고추기름을 넣고 매운 족발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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