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3 재고 관리 척척 해내는 차태현→김밥 컴플레인에 한효주 울먹 (종합)
자유인102
0
487
2023.11.24 02:30
tvN '어쩌다사장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영업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다양한 어려움이 닥쳐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2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재고관리를 해내는 차태현의 전문가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차태현은 많은 손님을 상대했다. 손님들은 라면을 사면서 한 박스를 사고 싶은데 재고가 없냐, 이 라면은 가격이 얼마냐 등의 문의를 했다.
차태현은 라면 재고를 찾기 위해 2분만에 오겠다면서 창고로 가 라면 한박스를 빨리 찾아왔고 박스에 써진 가격을 알려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손님은 짜장라면이 먹고 싶은데 재고가 없다고 알렸고 차태현은 또 다시 창고로 가 박스를 찾아냈다. 하지만 손님이 찾는 짜장라면 브랜드가 아니었다. 손님이 의문을 품자 차태현은 "같은 회사 제품이긴 하다"며 하나하나 보여줘 신뢰감을 더했다.
이후에도 미리 주문했던 빵이 가게에 들어왔고 엄청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금 납품된 상황에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다. 이를 알게 된 차태현을 당황했다. 이가운데 손님들은 계속 빵을 들고 계산대로 등장했고 차태현은 "또 빵이다"라고 하며 심란해 했다. 이때 다른 손님이 자신이 단골인데 빵을 자주 사서 가격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손님은 임주환에게 "이거 혹시 뜯어도 되냐"며 낱개로 다 팔린 초콜릿을 찾았다. 임주환은 "뜯어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임주환은 새로 상품을 진열하고 기존에 진열돼 있던 박스를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에 가격을 알지 못해 당황하는 일이 생겼다. 차태현은 "이렇게 되면 알 방법이 또 없어지는데 이런 게 지금 너무 많다"고 하며 골치아파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과거 계산했던 기억을 떠올려 가격을 맞춰 판매할 수 있었다.
이가운데 식당에는 모녀와 고모가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을 먹으러 왔다. 이에 조인성은 이들에게 다가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냐고 물었고 어머님과 고모는 1966년에 미국에 왔다고 했다. 놀란 조인성은 "어떻게 낯선 곳에서 그렇게 사셨는지 전 어머니와 같은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며 "저는 못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어머님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다 닥치니까 살게 되더라"며 "삶이니까 또 부딪혀서 하는 것이다"고 했다.
딸은 한국에 두 번밖에 안가봤다며 "다시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요즘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며 "드라마도 다 보고 있는데 사실 예전엔 싫었는데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가운데 손님들은 김밥을 찾았고 윤경호와 박병은은 열심히 김밥을 말았다. 윤경호는 "밥 양을 많이 하면 뚱뚱해 지는 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 걸 싫어하더라"고 일렀다. 박병은은 "엄마가 김밥을 싸던 게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윤경호는 "말았다는 거 자체가 성공"이라며 "잘한 거 같다"고 칭찬했다.
박병은과 윤경호가 김밥을 열심히 말았지만 손님들은 더욱더 김밥을 찾았고 결국 한효주도 나섰다. 열심히 김밥을 만들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한효주가 전화를 받자 손님은 "김밥을 샀는데 밥이 좀 딱딱한 것 같다"고 컴플레인을 걸었다. 당황한 한효주는 "너무 죄송하다"며 "다시 오면 환불해 드리겠다"고 했다.
조인성이 무슨일이냐고 하자 한효주는 속상해 하며 김밥 컴플레인에 대해 언급했고 급기야 "어떡하냐 나 눈물 날 것 같다"고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인성은 "어쩔 수 없다"며 "받아들여야지 안에 들어가서 김밥 팀에게 말해달라"고 했다.
한효주는 박병은고하 임주환에게 향해 "김밥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왔다"며 "밥이 딱딱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주환은 "쌀을 불려서 밥을 해봐야겠다"며 "물양을 맞추기가 힘들다"고 했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영업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다양한 어려움이 닥쳐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2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재고관리를 해내는 차태현의 전문가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차태현은 많은 손님을 상대했다. 손님들은 라면을 사면서 한 박스를 사고 싶은데 재고가 없냐, 이 라면은 가격이 얼마냐 등의 문의를 했다.
차태현은 라면 재고를 찾기 위해 2분만에 오겠다면서 창고로 가 라면 한박스를 빨리 찾아왔고 박스에 써진 가격을 알려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손님은 짜장라면이 먹고 싶은데 재고가 없다고 알렸고 차태현은 또 다시 창고로 가 박스를 찾아냈다. 하지만 손님이 찾는 짜장라면 브랜드가 아니었다. 손님이 의문을 품자 차태현은 "같은 회사 제품이긴 하다"며 하나하나 보여줘 신뢰감을 더했다.
이후에도 미리 주문했던 빵이 가게에 들어왔고 엄청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금 납품된 상황에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다. 이를 알게 된 차태현을 당황했다. 이가운데 손님들은 계속 빵을 들고 계산대로 등장했고 차태현은 "또 빵이다"라고 하며 심란해 했다. 이때 다른 손님이 자신이 단골인데 빵을 자주 사서 가격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손님은 임주환에게 "이거 혹시 뜯어도 되냐"며 낱개로 다 팔린 초콜릿을 찾았다. 임주환은 "뜯어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임주환은 새로 상품을 진열하고 기존에 진열돼 있던 박스를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에 가격을 알지 못해 당황하는 일이 생겼다. 차태현은 "이렇게 되면 알 방법이 또 없어지는데 이런 게 지금 너무 많다"고 하며 골치아파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과거 계산했던 기억을 떠올려 가격을 맞춰 판매할 수 있었다.
이가운데 식당에는 모녀와 고모가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을 먹으러 왔다. 이에 조인성은 이들에게 다가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냐고 물었고 어머님과 고모는 1966년에 미국에 왔다고 했다. 놀란 조인성은 "어떻게 낯선 곳에서 그렇게 사셨는지 전 어머니와 같은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며 "저는 못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어머님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다 닥치니까 살게 되더라"며 "삶이니까 또 부딪혀서 하는 것이다"고 했다.
딸은 한국에 두 번밖에 안가봤다며 "다시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요즘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며 "드라마도 다 보고 있는데 사실 예전엔 싫었는데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가운데 손님들은 김밥을 찾았고 윤경호와 박병은은 열심히 김밥을 말았다. 윤경호는 "밥 양을 많이 하면 뚱뚱해 지는 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 걸 싫어하더라"고 일렀다. 박병은은 "엄마가 김밥을 싸던 게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윤경호는 "말았다는 거 자체가 성공"이라며 "잘한 거 같다"고 칭찬했다.
박병은과 윤경호가 김밥을 열심히 말았지만 손님들은 더욱더 김밥을 찾았고 결국 한효주도 나섰다. 열심히 김밥을 만들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한효주가 전화를 받자 손님은 "김밥을 샀는데 밥이 좀 딱딱한 것 같다"고 컴플레인을 걸었다. 당황한 한효주는 "너무 죄송하다"며 "다시 오면 환불해 드리겠다"고 했다.
조인성이 무슨일이냐고 하자 한효주는 속상해 하며 김밥 컴플레인에 대해 언급했고 급기야 "어떡하냐 나 눈물 날 것 같다"고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인성은 "어쩔 수 없다"며 "받아들여야지 안에 들어가서 김밥 팀에게 말해달라"고 했다.
한효주는 박병은고하 임주환에게 향해 "김밥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왔다"며 "밥이 딱딱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주환은 "쌀을 불려서 밥을 해봐야겠다"며 "물양을 맞추기가 힘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