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잘가 챈들러, 우리는 항상 6명"..프렌즈 절친들, 故매튜페리 마지막 추모…
자유인202
0
480
2023.11.16 14:17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이 故(고) 매튜 페리를 추모하며 가슴 아픈 애도글을 올렸다. 이로써 '프렌즈'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16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채널에 "오, 이건 정말 깊은 상처다... 매티와 작별을 고하는 것은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의 물결이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그를 깊이 사랑했다. 그는 우리 DNA의 일부였다. 우리는 항상 여섯 명이었다. 이 가족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길을 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영원히 바꿔놓은 선택된 가족이었다. 매티는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다"라며 "스스로 말했듯이 그는 '웃음소리'를 듣지 못하면 죽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의 삶은 말 그대로 그것에 달려 있었고, 그렇게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난 몇 주 동안 저는 서로에게 문자를 쏟아 부었다. 웃고 울고 다시 웃고"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그가 보낸 문자를 하나 발견했다.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매티, 정말 사랑하고 이제 완전히 평안하고 고통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아. 매일 너와 이야기하는데... 가끔은 네가 "이보다 더 미쳐있을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편히 쉬렴, 동생아. 넌 항상 내 하루를 만들어줬어"라고 애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매튜 페리가 보낸 '프렌즈' 촬영 당시 사진과 함께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니퍼 애니스톤 이외에도 리사 쿠드로는 "매튜 페리와 처음 친해지던 순간이 생각난다. 정말 재밌게 놀았다. 고마워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10년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 당신을 알면서 은혜와 사랑에 대해 배운 모든 것에 감사하다. 매튜,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다"라고 추모했다.
또 극 중 매튜 페리의 절친 역할을 맡은 매트 르블랑은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다. 너를 친구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매튜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 내 형제가 드디어 자유가 됐다. 항상 사랑해"라고 애도했다.
또 매튜 페리와 극중 연인이자 결혼식까지 올렸던 커트니 콕스는 "매튜와 함께한 모든 순간에 정말 감사하고 매일 보고 싶다. 매튜와 함께 일했을 때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 그는 종종 그런 일을 했다. 그는 재밌고 친절했다"라고 절친을 회상했다.
끝으로 데이빗 쉼머는 "매튜, 지난 10년간의 놀라운 웃음과 창의력에 감사하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 그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우리와 공유해 줘서 낯선 여섯 명이 한 가족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54세.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채널에 "오, 이건 정말 깊은 상처다... 매티와 작별을 고하는 것은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의 물결이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그를 깊이 사랑했다. 그는 우리 DNA의 일부였다. 우리는 항상 여섯 명이었다. 이 가족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길을 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영원히 바꿔놓은 선택된 가족이었다. 매티는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다"라며 "스스로 말했듯이 그는 '웃음소리'를 듣지 못하면 죽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의 삶은 말 그대로 그것에 달려 있었고, 그렇게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난 몇 주 동안 저는 서로에게 문자를 쏟아 부었다. 웃고 울고 다시 웃고"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그가 보낸 문자를 하나 발견했다.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매티, 정말 사랑하고 이제 완전히 평안하고 고통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아. 매일 너와 이야기하는데... 가끔은 네가 "이보다 더 미쳐있을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편히 쉬렴, 동생아. 넌 항상 내 하루를 만들어줬어"라고 애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매튜 페리가 보낸 '프렌즈' 촬영 당시 사진과 함께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니퍼 애니스톤 이외에도 리사 쿠드로는 "매튜 페리와 처음 친해지던 순간이 생각난다. 정말 재밌게 놀았다. 고마워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10년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 당신을 알면서 은혜와 사랑에 대해 배운 모든 것에 감사하다. 매튜, 당신과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다"라고 추모했다.
또 극 중 매튜 페리의 절친 역할을 맡은 매트 르블랑은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다. 너를 친구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매튜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 내 형제가 드디어 자유가 됐다. 항상 사랑해"라고 애도했다.
또 매튜 페리와 극중 연인이자 결혼식까지 올렸던 커트니 콕스는 "매튜와 함께한 모든 순간에 정말 감사하고 매일 보고 싶다. 매튜와 함께 일했을 때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 그는 종종 그런 일을 했다. 그는 재밌고 친절했다"라고 절친을 회상했다.
끝으로 데이빗 쉼머는 "매튜, 지난 10년간의 놀라운 웃음과 창의력에 감사하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 그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우리와 공유해 줘서 낯선 여섯 명이 한 가족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54세.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