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측 "악의적 비방→성희롱 강경대응, 다수가 상처 받아"[전문]

덱스 측 "악의적 비방→성희롱 강경대응, 다수가 상처 받아"[전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3d9403eb2448d636c1bef0a60db59912_1701099575.jpg덱스/사진=헤럴드POP DB
유튜버이자 방송인 덱스가 결국 악플러에게 칼을 빼들었다.

27일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지난 1월 올린 고소 관련 안내문을 재공지하며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 계획을 알렸다.

소속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영(덱스) 및 주변 분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킥더허들 스튜디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킥더허들 스튜디오입니다.

먼저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김진영(덱스) 및 주변 분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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