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 서수연 마중 나간 이필모+호호형제 삼부자, 횡단보도에서 5년 전 첫 만남 재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 서수연 마중 나간 이필모+호호형제 삼부자, 횡단보도에서 5년 전 첫 만남 재연

5874054b7784ba526ff2df48131ee487_1701194441.jpg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이필모와 두 아들 담호, 도호가 엄마 서수연의 퇴근길에 마중을 나갔다.

아내의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이필모는 담호와 도호를 데리고 마중을 나섰다. 이필모는 5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났던 횡단보도 앞에 섰고 과거와 변함없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옛날하고 똑같이 서 있네.”라며 애정을 표했다.

서수연은 첫 만남 때와 똑같이 머리를 쓸어넘기는 행동을 재연하며 이필모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필모는 “5년 만에 남자 셋이 돼 나타났다. 느낌이 묘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필모는 “우리 둘에서 이제 넷이 됐어.”라며 벅찬 감정을 서수연에게 전했다. 이에 서수연은 “아이 하나 더 낳을까?”라며 셋째 계획을 밝혔다. 이필모는 “정말 괜찮겠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필모는 담호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공원을 방문했다. 시범을 보이기 위해 이필모는 유아용 자전거에 몸을 실었고 구겨진 몸으로 바퀴를 굴리며 육아 열정을 불태웠다.

담호는 생각보다 예상을 벗어나는 자전거 난이도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필모는 “담호 친구들은 자전거 다 타던데?”라며 담호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이에 담호는 “그럼 저도 연습해야죠!”라며 눈을 반짝이며 페달을 밟았다.

집에 돌아온 이필모는 담호와 숨바꼭질을 하며 숨이 차도록 집안을 뛰어다녔다. 이어 홈트레이닝에 도전한 이필모는 담호를 등에 태우고 팔 굽혀 펴기를 하며 20대를 방불케하는 50대의 체력을 뽐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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