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엄태화 감독과 런던 데이트…“여의도 같은데?”

박보영, 엄태화 감독과 런던 데이트…“여의도 같은데?”

14ca67b7745a67d964eb645ed5761335_1702137798.jpg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박보영과 엄태화 감독이 영화제 참석차 방문한 영국 런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박보영의 런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보영은 “런던에 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토론토에 이어 런던에 간다.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후 공항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을 만났다. 박보영은 엄 감독에게 “브이로그 어떻게 찍어야 하는데. 내 시선을 찍어야 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4f1cd0f13bc9664bc29959c1cef697ea_1702137798.jpg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캡처

런던에 도착한 다음 날 박보영과 엄 감독, 스태프들은 함께 주변을 산책했다. 박보영은 “앞에 템스강이 가깝다고 해서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직접 엄 감독과 스태프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엄 감독이 박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사진이 되게 잘 나온다”고 감탄하자 박보영은 “갤럭시. 제트 플립 5. 잘 나오죠?”라며 자랑하기도.

특히 박보영은 템스강 주변을 둘러보며 “롯데타워랑 비슷하게 생겼다. 미니 롯데타워다. 더 왼쪽은 약간 여의도 같은데?”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박보영은 이날 함께한 점심 식사를 개인 카드로 결제하며 쿨한 플렉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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