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대디 최민환, 세 아이 양육 위해 열일…오늘(10일) 리메이크곡 발매

돌싱대디 최민환, 세 아이 양육 위해 열일…오늘(10일) 리메이크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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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최근 이혼을 발표한 최민환이 소속된 FT아일랜드가 리메이크곡 '마중'을 발매한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FT아일랜드의 '마중(2023)'은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졌다. '마중'은 FT아일랜드가 2007년 발표했던 정규앨범 'Cheerful Sensibility (치어풀 센서빌리티)'의 수록곡이다.

"아직인가요 내게 오는 길 / 이제는 올 때도 됐는데 / 너무 늦지는 말아요 / 사랑할 시간이 줄잖아요" 등 솔직하면서 애절한 가사가 이홍기의 깊어진 목소리와 만나 완성됐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소속 멤버로 지난 4일 라붐 출신의 아내 김율희와 이혼을 공식화했다. 2018년 1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6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이혼조정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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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혼은 최민환이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갖게 되며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결혼 생활 당시 엄마 김율희가 세 아이의 육아와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에 반해 양육권을 모두 최민환에게 넘긴 것이 비교됐다.

이에 대해 김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TOON STUDIO)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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