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첫 700㎏대 몸무게에 탁재훈 의심 “오빠 100㎏ 넘어요?” (먹찌빠)

박나래, 첫 700㎏대 몸무게에 탁재훈 의심 “오빠 100㎏ 넘어요?” (먹찌빠)

0094bbc0249397c605d3c3ecbcc46d17_1702836014.jpg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박나래가 탁재훈의 몸무게를 의심했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2023 SBS 연예대상' 후보로 우뚝 선 탁재훈과 이상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각각 서장훈 팀(서장훈, 신기루, 풍자, 신동, 최준석)과 박나래 팀(박나래, 이국주, 이규호, 이호철, 나선욱)에 합류했다. 두 팀은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몸무게를 쟀다.

가장 먼저 체중계 앞에 선 탁재훈은 "이거 다 가렸으니까 벗고 재면 되냐"며 재킷을 벗는 시늉을 보였고, 박나래와 이국주가 들어서자 "여기 남탕이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e8567b89b146b6f919f866b4188df403_1702836015.jpg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박나래는 "하나 둘 셋 하면 같이 올라가야 한다. 먼저 올라가면 그 사람 몸무게가 나온다"며 '먹찌빠'의 가장 중요한 규칙을 설명, 탁재훈은 "한쪽 발만 올렸는데 100kg"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 팀의 몸무게 합은 702.6kg였다. 박나래는 "우리 6명인데 700kg가 넘는다"면서 탁재훈을 향해 "오빠 100kg 넘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민이 가세한 서장훈 팀의 몸무게 총합은 722kg. 처음 보는 700kg대 몸무게에 신동은 "상민이 형 120kg 넘냐", 서장훈은 "한 명 더 붙으니까 700kg가 넘는다"고 놀라워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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