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나, 비싸게 노화 관리 "새 영양제 30만 원에 샀다"

51세 미나, 비싸게 노화 관리 "새 영양제 30만 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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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1972년생 미나가 노화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7일 부부의 채널에 남편 필립 없이 홀로 보내는 일상 영상을 업로드했다.

미나는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올라, 52.4kg을 공개했다. 전날에도 햄버거, 과자 등을 많이 먹고 잤다는 미나는 "아침에 많이 부었다"고 했다.

미나는 "저녁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고도 (내가) 건강한 게 허벅지 같다. 허벅지가 진짜 지방이랑 독소 같은 거를 다 걸러준다"며 자신의 건강은 허벅지를 통해 지켜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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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영양제를 구매했다는 미나는 "30만 원이다. 3개월 정도 먹을 것 같다"면서 "나이 들수록 돈이 많이 들어간다. 내가 산 영양제 중에 제일 비싸다"고 놀라워했다.

비싼 영양제에 대해 미나는 "만약에 진짜 노화의 종말처럼 노화가 안 온다면 진짜 싼 거다"며 "제가 영양제를 굳이 잘 챙겨 먹는 건 초딩입맛이다. 피자 햄버거 등을 좋아한다"며 구매 이유를 전했다.

(사진=미나 필립 채널)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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