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대상 불발·홍김동전 폐지에 홍진경→주우재 "유튜브로 뭉칠 것"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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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01: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도 폐지를 앞두고 모인 'KBS 연예대상'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연예대상 신경전(?)부터 N탕 회식까지! 김숙의 시상식 찐풍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김숙은 "여러분 덕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숙은 "지금 세 프로그램 중에 두 개가 날아간 상태라 어떻게 될진 몰겠지만 즐기고 오겠다"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의 폐지를 언급했다.
대기실에서 만난 '홍김동전' 멤버들. 조세호는 "내년에도 저는 채널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이제 마지막이지만 '김숙티비'에서 곧 한 번 뭉칠 것"이라 예고했다.
조세호와 주우재 역시 "저도 채널 만들 거니까 다섯 명이서 모여 같이 하자", "숙밥상으로 다시 한 번 뭉치자"고 거들었다.
폐지의 아쉬움을 안았지만 시상식은 제대로 즐긴 '홍김동전' 멤버들. 하지만 아쉽게도 김숙의 대상은 불발됐다. '1박2일'팀이 대상을 받자 김숙은 "나 아니야? 나 대상 아니야?"라고 오만상을 썼다. 홍진경은 "이렇게 대놓고 짜증을 내냐"고 웃었고 김숙은 "대상일 줄 알았다"고 장난을 쳤다.
시상식이 끝난 후, '홍김동전' 스태프들은 "'홍김동전' 잘했다. 고생했다"고 다함께 외쳤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눈물을 계속 흘린 주우재. 주우재는 "저희가 채널이 세네 개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홍김동전'은 다음 채널로 넘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회식을 먼저 계산하고 나온 김숙. 이어 김숙은 '홍김동전' 팀으로 가 함께 회식을 즐겼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내년 1월 중순 종영 소식을 알렸다. 여러 차례 폐지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케미스트리로 방송을 지켰던 '홍김동전'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폐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에 '홍김동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 반대 청원까지 올라오며 거센 반발을 얻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연예대상 신경전(?)부터 N탕 회식까지! 김숙의 시상식 찐풍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김숙은 "여러분 덕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숙은 "지금 세 프로그램 중에 두 개가 날아간 상태라 어떻게 될진 몰겠지만 즐기고 오겠다"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의 폐지를 언급했다.
대기실에서 만난 '홍김동전' 멤버들. 조세호는 "내년에도 저는 채널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이제 마지막이지만 '김숙티비'에서 곧 한 번 뭉칠 것"이라 예고했다.
조세호와 주우재 역시 "저도 채널 만들 거니까 다섯 명이서 모여 같이 하자", "숙밥상으로 다시 한 번 뭉치자"고 거들었다.
폐지의 아쉬움을 안았지만 시상식은 제대로 즐긴 '홍김동전' 멤버들. 하지만 아쉽게도 김숙의 대상은 불발됐다. '1박2일'팀이 대상을 받자 김숙은 "나 아니야? 나 대상 아니야?"라고 오만상을 썼다. 홍진경은 "이렇게 대놓고 짜증을 내냐"고 웃었고 김숙은 "대상일 줄 알았다"고 장난을 쳤다.
시상식이 끝난 후, '홍김동전' 스태프들은 "'홍김동전' 잘했다. 고생했다"고 다함께 외쳤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눈물을 계속 흘린 주우재. 주우재는 "저희가 채널이 세네 개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홍김동전'은 다음 채널로 넘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회식을 먼저 계산하고 나온 김숙. 이어 김숙은 '홍김동전' 팀으로 가 함께 회식을 즐겼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내년 1월 중순 종영 소식을 알렸다. 여러 차례 폐지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케미스트리로 방송을 지켰던 '홍김동전'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폐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에 '홍김동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 반대 청원까지 올라오며 거센 반발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