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시간 지나면서 엄마가 잊히는 게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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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1:36
사진제공=bnt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톱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에 대한 기억을 언급했다.
11일 bnt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관심을 많이 받아 힘든 건 없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엄마가 잊히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얘기했다.
최준희는 "엄마가 잊히는 건 당연한 거다"라며 "연예계도 세대교체가 되고 엄마를 기억하는 세대 역시 나이가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다, 열심히 활동해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엄마가 알고 보니 최진실이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엄마 최진실의 작품 중 재밌게 본 작품이 있는지에 대해 최준희는 "엄마가 나온 작품 많이 봤고, 주기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엄마의 마지막 작품인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라고 답했다.
연예계 데뷔 생각은 없는지 묻자 최준희는 "(환희) 오빠랑 얘기했다"라며 "'우리가 만약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면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배우들이 아닌 엄마라고, 엄마를 뛰어넘을 정도의 연기력이 없다면 데뷔하지 말자'라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롤모델에 대해 "혈연은 아니지만 엄마가 살아계실 때 엄청 좋아했던 이모님"이라며 "날 지극 정성으로 키워주셨다, 꼭 은혜 갚고 싶고 좋은 곳 많이 데려가드리고 좋은 것 많이 사드리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톱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에 대한 기억을 언급했다.
11일 bnt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관심을 많이 받아 힘든 건 없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엄마가 잊히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얘기했다.
최준희는 "엄마가 잊히는 건 당연한 거다"라며 "연예계도 세대교체가 되고 엄마를 기억하는 세대 역시 나이가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다, 열심히 활동해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엄마가 알고 보니 최진실이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엄마 최진실의 작품 중 재밌게 본 작품이 있는지에 대해 최준희는 "엄마가 나온 작품 많이 봤고, 주기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엄마의 마지막 작품인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라고 답했다.
연예계 데뷔 생각은 없는지 묻자 최준희는 "(환희) 오빠랑 얘기했다"라며 "'우리가 만약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면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배우들이 아닌 엄마라고, 엄마를 뛰어넘을 정도의 연기력이 없다면 데뷔하지 말자'라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롤모델에 대해 "혈연은 아니지만 엄마가 살아계실 때 엄청 좋아했던 이모님"이라며 "날 지극 정성으로 키워주셨다, 꼭 은혜 갚고 싶고 좋은 곳 많이 데려가드리고 좋은 것 많이 사드리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