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s현장]장윤주, 갑상선저하증 고백 "호르몬 없는 여자..약 복용한지 15년 넘어"(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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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1:53
배우 장윤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윤주가 갑상선저하증을 고백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 페이지원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베테랑', '세자매'를 잇는 장윤주의 세 번째 영화다. 장윤주는 극중 아이돌을 촬영하는 일명 '홈마'가 취미인 '숙자' 역을 맡았다. 다소 무모해 보이는 '덕희'(라미란)의 칭다오행 결정에도 화끈하게 같이 가자고 소리부터 지르는 하이텐션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장윤주는 "실제로는 갑상선저하증이 있다. 호르몬이 없는 여자다. 약 복용한지 15년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TV에 나오실 때 그렇게 에너지 쓰시면 안 된다, 텐션 그렇게 쓰시면 안 된다'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주는 "이 영화에서 '숙자'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됐는데 직진하고 환기 제대로 하니깐 그런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연기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도 "사실 호르몬이 없는 사람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윤주가 갑상선저하증을 고백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 페이지원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베테랑', '세자매'를 잇는 장윤주의 세 번째 영화다. 장윤주는 극중 아이돌을 촬영하는 일명 '홈마'가 취미인 '숙자' 역을 맡았다. 다소 무모해 보이는 '덕희'(라미란)의 칭다오행 결정에도 화끈하게 같이 가자고 소리부터 지르는 하이텐션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장윤주는 "실제로는 갑상선저하증이 있다. 호르몬이 없는 여자다. 약 복용한지 15년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TV에 나오실 때 그렇게 에너지 쓰시면 안 된다, 텐션 그렇게 쓰시면 안 된다'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주는 "이 영화에서 '숙자'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됐는데 직진하고 환기 제대로 하니깐 그런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연기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도 "사실 호르몬이 없는 사람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