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주진모, 5년만 복귀 “민혜연 모시고 살아”(‘백반기행’)

‘사생활 논란’ 주진모, 5년만 복귀 “민혜연 모시고 살아”(‘백반기행’)

69350d3d3d2faf2d808a9d6f75b236c8_1705171195.jpg ‘백반기행’.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이후 5년만에 ‘백반기행’으로 복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유출되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유출된 내용에는 사생활이 담긴 대화와 사진 등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주진모가 5년만에 방송 출연을 하는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주진모는 이날 2019년 결혼한 아내 민혜연을 언급하며 “아내와 11살 차이난다. 내가 모시고 산다”며 “총각때는 (요리를) 안했다. 결혼과 동시에 아내에게 조금씩 해주다가 재미들렸다”고 덧붙였다.

주진모가 ‘백반기행’을 통해 공백기를 깬 이유는 뭘까. 주진모는 강윤성 감독의 추천과 더불어 아내의 추천을 언급했다. 주진모는 “아내가 허영만 선생님 팬이다. 평소 즐겨봤다”며 “가족들이 선생님께 꼭 팬이라고 말씀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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