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율희→한그루, 돌싱맘들의 당당한 홀로서기..응원물결ing

[팝업★]율희→한그루, 돌싱맘들의 당당한 홀로서기..응원물결ing

889ba5f5871dad060c6372db65c51a03_1706288306.jpg율희, 한그루, 정가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기자]'돌싱맘'이 되어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 스타들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5일 가수 율희는 자신의 채널에 "한파를 뚫고 만난 성제인씨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지인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율희의 자유로움과 신난 텐션은 네티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을 SNS를 통해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 보면서 지내고 있다. 인스타도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보려 한다. 자주 봐요 우리"라고 전하며 당찬 홀로서기를 예고한 바 있다.

최근 율희는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마트 데이트를 하는 등 엄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율희의 건강한 일상은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율희뿐만 아니라 이혼 후 '돌싱녀'로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이 재조명됐다. 먼저 한그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박 육아로 인한 우울증, 야식과 폭식으로 인해 체중이 6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한그루는 PT, 요가, 수영 등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기관에 가있는 동안 저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도 좋다.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을 잠시 접어두고, 너무 모든 걸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산후 우울증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가은은 "남편 복은 없어도 이웃사촌 복은 기가 막히는 거 같다"며 아픔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솔로곡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 현재는 헤어디자이너 자격증을 준비하는 등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 후에도 엄마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자신의 삶 역시 당당히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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