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갖고 노네"…17기 현숙, 상철이 뭐라 했길래? 눈물 뚝뚝 [나는 솔로]

"사람을 갖고 노네"…17기 현숙, 상철이 뭐라 했길래? 눈물 뚝뚝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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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눈물을 보인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는 MC 데프콘도 결혼을 기원한 핑크빛 커플 상철, 현숙에 전운이 감도는 대반전 로맨스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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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숙소 방 안에서 단둘이 마주한 두 사람은 달라도 너무 달라진 살얼음판 무드에 휩싸인다. 상철이 슈퍼 데이트권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자 현숙이 “어? 진짜?”라고 정색한 뒤 미간을 잔뜩 찌푸리는 것. 이에 당황한 상철은 “이게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겠지”라며 말끝을 흐리고, 상철의 돌발 선언에 당황한 듯 말문을 잇지 못하던 현숙은 결국 침대에 고개를 푹 박더니 “내가 그러지 말아야 했어”라고 자책한다.

급기야 현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다가 고개를 들더니 “서운해, 나 서운해”라고 토로한다. 나아가 “사람을 갖고 노네”라며 언성을 높인다. 상철은 현숙의 급발진에 놀라 “내가 사과할게”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간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왔던 두 사람이 왜 아찔한 위기에 봉착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 2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1위(나는 SOLO 갤러리), 2위(나는 SOLO 17기), 5위(나는 SOLO 공식영상),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 7위를 차지하며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 ‘나는 솔로’ 17기 현숙 눈물/ 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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