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美 랜선 집들이→가성비 인테리어.."전부 직접 조립"(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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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01:39
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함연지가 새롭게 이사 간 미국 집에서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23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함연지의 집 공개 아메리칸 홈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미국으로 이사했다며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부엌을 소개한 함연지는 한쪽 벽에 장식된 초록색 앵무새 그림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남편이 이상한 새를 보면 제가 생각난다더라. 되게 비싼데 4달러 주고 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술장고와 각종 가전제품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주방 가전은 집을 렌트할 때 전부 있었다"고 전했다. 자투리 공간에는 테니스 용품과 선글라스가 보관돼 있었다. 함연지의 남편은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데 캘리포니아는 햇살이 너무 세서 운전할 때 위험하더라"고 설명했다.
함연지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깔끔한 느낌을 주는 가구들로 구성돼 있었다. 함연지는 탁자를 300불에 의자 2개를 각각 100불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거실 바닥에는 복슬복슬한 소재에 카펫이 깔려 있었고 함연지는 "처음에는 싫었는데 포근하고 예쁜 거 같다"고 말했다.
커피 테이블을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았다는 함연지는 "엄청난 세일을 하더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함연지는 "버터 접시는 6달러였다. 별로 안 비싸서 테이블에 데코용으로 쓰고 있다"고 소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함연지는 "모든 가구는 저희가 직접 조립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가 사용하는 공부방과 안방이 공개됐다. 함연지는 "제가 오히려 투자한 건 스타일러다"라며 "세탁기가 문제가 많다. 모든 옷에 보풀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스타일러 이외에도 안방에는 직구로 구매한 10만 원짜리 의자와 우드톤의 화장대가 자리했다. 함연지는 화장대에 대해 "열면 액세서리 보관함이 있고 닫으면 책상처럼 쓸 수 있다. 이것도 제가 다 조립한 거다"고 자랑했다.
영상 말미에는 함연지와 남편이 뉴욕을 떠나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는 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구 쇼핑을 마치고 저녁에 라면을 먹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에게 "만약에 여보랑 나랑 결혼을 안 했고 서로 싱글이라면 여보는 날 다시 만나고 싶을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함연지의 남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이라고 답하며 "평생 찾아다녀야지"라고 전해 함연지를 감동케 했다.
[헤럴드POP=정혜연기자]함연지가 새롭게 이사 간 미국 집에서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23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함연지의 집 공개 아메리칸 홈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미국으로 이사했다며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부엌을 소개한 함연지는 한쪽 벽에 장식된 초록색 앵무새 그림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남편이 이상한 새를 보면 제가 생각난다더라. 되게 비싼데 4달러 주고 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술장고와 각종 가전제품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주방 가전은 집을 렌트할 때 전부 있었다"고 전했다. 자투리 공간에는 테니스 용품과 선글라스가 보관돼 있었다. 함연지의 남편은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데 캘리포니아는 햇살이 너무 세서 운전할 때 위험하더라"고 설명했다.
함연지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깔끔한 느낌을 주는 가구들로 구성돼 있었다. 함연지는 탁자를 300불에 의자 2개를 각각 100불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거실 바닥에는 복슬복슬한 소재에 카펫이 깔려 있었고 함연지는 "처음에는 싫었는데 포근하고 예쁜 거 같다"고 말했다.
커피 테이블을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았다는 함연지는 "엄청난 세일을 하더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함연지는 "버터 접시는 6달러였다. 별로 안 비싸서 테이블에 데코용으로 쓰고 있다"고 소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함연지는 "모든 가구는 저희가 직접 조립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가 사용하는 공부방과 안방이 공개됐다. 함연지는 "제가 오히려 투자한 건 스타일러다"라며 "세탁기가 문제가 많다. 모든 옷에 보풀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스타일러 이외에도 안방에는 직구로 구매한 10만 원짜리 의자와 우드톤의 화장대가 자리했다. 함연지는 화장대에 대해 "열면 액세서리 보관함이 있고 닫으면 책상처럼 쓸 수 있다. 이것도 제가 다 조립한 거다"고 자랑했다.
영상 말미에는 함연지와 남편이 뉴욕을 떠나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는 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구 쇼핑을 마치고 저녁에 라면을 먹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에게 "만약에 여보랑 나랑 결혼을 안 했고 서로 싱글이라면 여보는 날 다시 만나고 싶을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함연지의 남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이라고 답하며 "평생 찾아다녀야지"라고 전해 함연지를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