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카들과…“트리는 처음”

혜리,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카들과…“트리는 처음”

6f56b76fcff8a2a982d5c1346f9b40bc_1702140838.jpg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이른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다.

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이게 바로 K-현실 자매다! 혜림이랑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혜리는 “크리스마스 때 조카들이 집에 놀러 오기로 했다. 조카들을 위한 트리를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어보려고 한다. 조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빈 트리를 공개하며 “트리를 이렇게 준비해놨다. 올해는 꼭 트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드디어 했다. 테이블에 올려놓는 리스 트리도 진짜 예쁘다”고 소개했다.

d68c2b4e1e402cfcdae04a7f77e2998a_1702140839.jpg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곧 친동생이 합류하고, 혜리와 함께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다. 동생이 “언니 트리 처음 하지 않아?”라고 묻자 혜리는 “나 처음해. 진짜 예쁘다”며 기뻐했다.

특히 혜리는 “우리 옛날에 잠실(본가)에서 한번 만든 적 있잖아. 근데 엄마가 트리 치우기 귀찮다고 갖다 버리랬다”고 어릴 적 기억을 회상했다. 동생이 “트리 설치할 때는 기쁜데 치우는 게 봄 돼서 치운다”고 하자 혜리는 “그게 맛이다. 그렇게 하면서 봄을 준비하는 거”라면서 “엄마랑 살 때 못 이룬 꿈을 펼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혜리와 동생은 조카들을 위한 ‘타요 버스’ 케이크까지 직접 만들며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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