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떠나보낸 이정현 “시댁가면 친정 간듯 챙겨주셔” 감사한 시母에 특식 대접(편스토랑)

母 떠나보낸 이정현 “시댁가면 친정 간듯 챙겨주셔” 감사한 시母에 특식 대접(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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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금손’ 며느리 이정현이 시어머니를 위해 정성 가득 밥상을 준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딸 서아의 육아를 종종 도와주는 시어머니를 위해 특식을 마련했다. 바로 밥도둑 보리굴비 리소토.

보통 보리굴비는 녹차밥과 함께 먹지만 이정현은 이를 서양식으로 재해석해 리소토로 만들어냈다. 이정현의 집을 찾은 시어머니는 특별한 며느리의 요리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생신 때는 양식으로 한 상을 준비해 주고, 내 생일에는 한식으로 준비해 주지 않았느냐. 너무 예쁘게, 맛있게 먹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21년 지병으로 투병하던 친정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정현은 이후 시어머니가 친정 어머니처럼 사랑을 베풀어주신다며 감사했다. 그는 “주말에 찾아 뵈면 친정집 간 것처럼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의 특별한 요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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