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아냐?" 얼굴이 서사…웹툰 찢거나, 파격 노출까지 [엑s 이슈]

"CG 아냐?" 얼굴이 서사…웹툰 찢거나, 파격 노출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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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훈훈한 외모로 비주얼 케미를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스타들이 있다.

최근 '스위트홈2', '마이데몬'으로 돌아온 송강,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보이고 있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혼례대첩'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로운의 이야기다.

앞서 2019년에도 각각 '좋아하면 울리는',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비슷한 시기 주연으로 나서며 한차례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들은 모두 훤칠한 장신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먼저 송강은 김유정과 함께 SBS '마이데몬'으로 안방극장에 컴백,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악마'와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 결혼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에 더해 '비주얼 끝판왕' 김유정과 송강이 완성할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첫 화 시청률은 평균 5.1%, 순간 최고 6.5%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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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는 괴물화 사태를 끝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현수 역을 연기하며 활약을 펼친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과감한 노출 액션까지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는 '얼굴 천재' 수식어 답게, 웹툰 원작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번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가람고 수학선생님으로 훈훈한 외모에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최고 인기 교사 진서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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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등 웹툰 원작 로맨스 드라마를 선보였던 바, 비주얼에 주목도가 높은 작품을 이어가며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저도 하다 보니 공교롭게 그런 작품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부담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그 안에서 배우는 것도 많다."

해당 작품을 통해 눈빛, 목소리 등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한 모습으로 담아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로운은 KBS 2TV '혼례대첩'에서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혼례대첩'은 혼례 도중 공주가 쓰러지며 청상부마가 된 모태솔로 심정우(로운)와 결혼생활보다 수절의 시간이 훨씬 긴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이 펼치는 코믹 멜로 사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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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4.1%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로운이 연기하는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 급제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췄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 돌싱 역할이다. 항상 울분에 차 있어 ‘울분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로운의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자유자재 표정 연기가 ‘귀여운 꼰대’라는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훈훈한 외모로 주연까지 꿰차며 열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활약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나요", "CG 아닌가요", "죽기전에 보고싶어요"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송강, 차은우, 로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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