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지우고 싶은 타투? 팔을 잘라야..이렇게 많은 유명인 없었다"(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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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2:38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재범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7일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시애틀 Park 홍보 전쟁!!(feat. Why, 원소주, 컨디션, 모어비전, 이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신동엽은 "'차쥐뿔' 보니까 (이)영지가 시계를 주더라"고 말했다. 앞서 이영지는 박재범에게 초고가 롤렉스 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박재범은 "지금 차고 왔다"고 손목을 보여줬고, 신동엽은 "제작진이, 손목시계는 영지씨가 줬으니까 우리는 괘종시계나 탁장시계라도 하자고 해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은 "같이 '쇼미더머니' 우승해서 고마워서 상금으로 선물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장 방법이 있을까. 박재범은 "스무디를 먹는다. 그리고 술이랑 상관 없이 건강 때문에 먹는 건데 생강, 강황, 레몬 샷, 마늘 샷도 먹는다. 몸에 좋은 것들로 해장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우리나라에서 힙한 것의 끝판왕인데 그래도 자기 살겠다고 마늘에다가 꿀 타고.."라며 웃었고, 박재범은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잖냐"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투 이야기 중 신동엽이 "대중목욕탕 가본 적도 한 번도 없겠다"는 말에 박재범은 "어렸을 때 갔다. 아버님이 데려가서 초등학교 때 갔는데 유명인 아니었어도 별로 가고 싶지 않다. 발가벗은 남자 분들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 한국에선 그게 문화지만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해 신동엽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박재범은 "그리고 아무래도 타투가 있기 때문에. 원래 사실 케이블 채널에서는 타투 괜찮았다. 저 때문에 케이블에서도 가리기 시작했다"며 "SNL 초반 보면 다 나왔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없다. 유명인들 중에. 그게 아마 저 때문에 시작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투 설명을 요청하는 신동엽의 말에 박재범은 고향인 시애틀, '세상이 내 거다'라는 야망을 담아 했던 지구를 쥔 손 모양, 마이크 등에 대해 짚어줬다.
신동엽이 혹시 지우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지우기에는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 이걸 지우기에는 너무 멀리 가서 최대한 그런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7일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시애틀 Park 홍보 전쟁!!(feat. Why, 원소주, 컨디션, 모어비전, 이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신동엽은 "'차쥐뿔' 보니까 (이)영지가 시계를 주더라"고 말했다. 앞서 이영지는 박재범에게 초고가 롤렉스 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박재범은 "지금 차고 왔다"고 손목을 보여줬고, 신동엽은 "제작진이, 손목시계는 영지씨가 줬으니까 우리는 괘종시계나 탁장시계라도 하자고 해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은 "같이 '쇼미더머니' 우승해서 고마워서 상금으로 선물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장 방법이 있을까. 박재범은 "스무디를 먹는다. 그리고 술이랑 상관 없이 건강 때문에 먹는 건데 생강, 강황, 레몬 샷, 마늘 샷도 먹는다. 몸에 좋은 것들로 해장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우리나라에서 힙한 것의 끝판왕인데 그래도 자기 살겠다고 마늘에다가 꿀 타고.."라며 웃었고, 박재범은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잖냐"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투 이야기 중 신동엽이 "대중목욕탕 가본 적도 한 번도 없겠다"는 말에 박재범은 "어렸을 때 갔다. 아버님이 데려가서 초등학교 때 갔는데 유명인 아니었어도 별로 가고 싶지 않다. 발가벗은 남자 분들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 한국에선 그게 문화지만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해 신동엽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박재범은 "그리고 아무래도 타투가 있기 때문에. 원래 사실 케이블 채널에서는 타투 괜찮았다. 저 때문에 케이블에서도 가리기 시작했다"며 "SNL 초반 보면 다 나왔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없다. 유명인들 중에. 그게 아마 저 때문에 시작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투 설명을 요청하는 신동엽의 말에 박재범은 고향인 시애틀, '세상이 내 거다'라는 야망을 담아 했던 지구를 쥔 손 모양, 마이크 등에 대해 짚어줬다.
신동엽이 혹시 지우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지우기에는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 이걸 지우기에는 너무 멀리 가서 최대한 그런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