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레드 슬림핏 스팽글 드레스 ‘우아한 앞태 매혹적인 뒤태’

[뉴스엔 유용주 기자]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및 포토월이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수정 우아한 ‘레드 크리스탈’의 입장

영화 ‘거미집’으로 여우조연상 도전했던 정수정 ‘화사함 가득한 시크美’

화사한 레드 슬림핏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오른 배우 정수정은 매혹적인 반전 뒤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레드칼라는 여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청룡에서도 화보찍는 미모’

클로즈업을 부르는 ‘크리스탈 꽃미모’

이날 평균 -4도를 기록한 한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미소를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포토 포즈에 응했다.

‘싱그러운 인사’

레드 슬림핏 스팽글 드레스로 ‘시선집중’

정수정은 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미집’으로 전여빈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여우조연상의 영광은 전여빈에게 돌아갔다.

‘빠져드는 매혹적 미모’

거미집 정수정‘블링블링한 손하트’

정수정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던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청룡여신 정수정‘화보 그 자체’

매혹적인 ‘반전 뒤태’

한편, 44회를 맞은 청룡영화상에는 30년간 청룡 안방마님을 맡았던 김혜수가 MC 자리를 떠나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밀수’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남우 및 여우주연상에는 각각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과 ‘잠’의 정유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조연상에는 각각 영화 ‘밀수’의 조인성과 ‘거미집’의 전여빈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