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했던 부산 여행기를 올렸다. 그는 "사실 이 영상은 여름에 떠난 건 아니지만 지나간 여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편집해 보았어요.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로 가득 채우며 힐링하고 또 늘 성장하는 서로를 더 가까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 이쁜이들도 소소한 나의 영상에서 자그마한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네"라고 바랐다.

친구들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한예슬은 첫째날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일몰을 감상한 후 저녁 식사를 즐긴 한예슬은 다음 날 호텔 야외 수영장을 찾았다. 보라색 비키니를 입은 한예슬은 아름다운 뒤태를 자랑했다. 특히 한예슬의 등에 있는 커다란 타투가 그의 섹시미를 강조했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분위기 좋은 차이니스 레스토랑에 가서 우아한 저녁을 즐겼다.

다음 날 아침, 한예슬은 조식 뷔페를 찾았다. 스크램블과 라자냐 등을 접시에 담은 그는 "보면 이렇게 많이 mushy한 것만 좋아한다. 치아가..(안 좋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한예슬은 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했다. 짧은 여행을 마치고 공항을 찾은 한예슬은 "서울에서 만나요. 행복했어"라며 인사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