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흑기사 요청에.. 우영 "통장에 10억 꽂아줘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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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03:38
KBS2 ‘홍김동전’캡처[헤럴드POP=유지우기자]홍진경이 번지점프의 주인공이 되며 우영에게 흑기사 요청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번지점프 레이스의 최종 희생자가 모습을 드러났다.
이미 앞선 회차에서, 게임을 통해 홍진경이 벌칙을 수행하기로 결정되었던 상황. 그러나 홍진경이 번지점프를 뛰게 될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게임들이 진행되며 레이스의 판도가 바뀌는지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됐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금지어'를 선정해 가장 많은 금지어를 발언한 사람이 룰렛의 비중을 차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조세호와 우영, 주우재는 평소 공통적으로 '누나 무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기에 모두 같은 금지어인 '누나'를 배정받게 된 상황에 처했다. 치열한 게임을 통해 선정된 1등은 바로 주우재. 주우재는 금지어가 차례대로 공개되자 "두 명이 이미 누나라는 금지어를 가지고 있기에 나는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며 자신만만해했지만 우영과 간발의 차로 가장 많이 '누나'를 외친 사람이 되었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의 번지점프 비중을 미약하게나마 나눠갖게 된 상황.
이어 진행된 게임은 '인간 제로 게임'이었다. 제로 게임에서 최종 탈락하게 된 출연진은 조세호였다. 조세호가 꼴찌로 확정되자 주우재는 도발을 아끼지 않으며 조세호를 울적하게 했다. 조세호는 "나는 못 뛰어"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마지막 게임은 사다리 타기였다. 주우재는 사다리 타기를 통해 '번지'라는 키워드를 가지게 되었고 "37년 인생을 운으로만 살았다. 그런데 오늘은 느낌이 안 좋다"라고 말하며 유달리 풀리지 않는 하루에 대해 푸념했다. 이에 주우재는 번지 룰렛에서 무려 10퍼센트라는 비중을 가지게 되며 번지점프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듯했다.
그러나 룰렛의 결과는 어김없이 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던 홍진경을 가리키게 되었다. 홍진경은 "마지막으로 제안 하나만 하겠다. 대신 뛰어줄 사람 없냐"라고 질문했고 우영은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라 답했다. 주우재는 "나는 9억"이라고 하며 모든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2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번지점프 레이스의 최종 희생자가 모습을 드러났다.
이미 앞선 회차에서, 게임을 통해 홍진경이 벌칙을 수행하기로 결정되었던 상황. 그러나 홍진경이 번지점프를 뛰게 될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게임들이 진행되며 레이스의 판도가 바뀌는지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됐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금지어'를 선정해 가장 많은 금지어를 발언한 사람이 룰렛의 비중을 차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조세호와 우영, 주우재는 평소 공통적으로 '누나 무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기에 모두 같은 금지어인 '누나'를 배정받게 된 상황에 처했다. 치열한 게임을 통해 선정된 1등은 바로 주우재. 주우재는 금지어가 차례대로 공개되자 "두 명이 이미 누나라는 금지어를 가지고 있기에 나는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며 자신만만해했지만 우영과 간발의 차로 가장 많이 '누나'를 외친 사람이 되었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의 번지점프 비중을 미약하게나마 나눠갖게 된 상황.
이어 진행된 게임은 '인간 제로 게임'이었다. 제로 게임에서 최종 탈락하게 된 출연진은 조세호였다. 조세호가 꼴찌로 확정되자 주우재는 도발을 아끼지 않으며 조세호를 울적하게 했다. 조세호는 "나는 못 뛰어"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마지막 게임은 사다리 타기였다. 주우재는 사다리 타기를 통해 '번지'라는 키워드를 가지게 되었고 "37년 인생을 운으로만 살았다. 그런데 오늘은 느낌이 안 좋다"라고 말하며 유달리 풀리지 않는 하루에 대해 푸념했다. 이에 주우재는 번지 룰렛에서 무려 10퍼센트라는 비중을 가지게 되며 번지점프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듯했다.
그러나 룰렛의 결과는 어김없이 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던 홍진경을 가리키게 되었다. 홍진경은 "마지막으로 제안 하나만 하겠다. 대신 뛰어줄 사람 없냐"라고 질문했고 우영은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라 답했다. 주우재는 "나는 9억"이라고 하며 모든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