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두 딸 밥 잘 먹는 이유 있었네..압구정 장금이 비결(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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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00:4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가 반찬 레시피를 소개했다.
23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측은 '5분만에 만드는 이지혜 애들 반찬 5종 레시피(소세지야채볶음,시금치,콩나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자신이 '압구정 장금이'로 유명하다며 "음식을 하면 손이 빠르다"면서 "오늘은 초간단 아이들 반찬 레시피 5종이다. 너무 뻔한 반찬이라 굳이 레시피를?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정말 간단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메뉴는 시금치 무침, 콩나물 무침, 아이 전용 김치 버무림, 어묵볶음, 햄부침 등이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보조로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또다른 보너스 트랙으로 이지혜는 소시지 야채 볶음까지 총 6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때 이지혜는 "이것도 시어머니가 알려준 레시피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아니다"라고 해 문재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재완이 "시어머니가 또 다른 분이 계시냐"고 하자 이지혜는 "저기 있다. 원투가 있는데 투"라고 너스레를 떨며 "쿨의 유리씨네 시어머니가 알려주신 레시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갔을 때 유리 언니한테 배웠다. 이건 큰 애들, 중학생, 고등학생, 큰 아기들이 좋아한다"고 문재완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이지혜는 콩나물을 씻으며 "엄마들은 마늘 간 것도 넣고 하더라. 그런데 마늘 향이 강하면 애들이 썩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고 했는데 이때 문재완은 "큰 애기는 좋아한다"고 틈새 플러팅에 나서 달달함을 안겼다.
끝으로 완성된 음식들을 딸들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리는 "엄마 진짜 요리 잘한다"고 엄지를 추켜세웠고, 이지혜는 "우리 딸이 인정해주면 제일 행복하다"고 감동했다.
이지혜는 이어 "우리 딸 때문에 감동 받았었다"는 또다른 일화를 전했다. "편지를 썼는데 글씨는 다 못쓰고 할머니한테 써달라고 한 거다. '우리 엄마는 뭐든지 척척 잘해. 그리고 예뻐'"라고 전해 흐뭇함을 안겼다. 태리는 부끄러워하며 "소문내면 안 되지"라고 속삭였고, 이 반찬들로 밥을 뚝딱 비워 이지혜의 미소를 불렀다.
이지혜가 반찬 레시피를 소개했다.
23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측은 '5분만에 만드는 이지혜 애들 반찬 5종 레시피(소세지야채볶음,시금치,콩나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자신이 '압구정 장금이'로 유명하다며 "음식을 하면 손이 빠르다"면서 "오늘은 초간단 아이들 반찬 레시피 5종이다. 너무 뻔한 반찬이라 굳이 레시피를?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정말 간단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메뉴는 시금치 무침, 콩나물 무침, 아이 전용 김치 버무림, 어묵볶음, 햄부침 등이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보조로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또다른 보너스 트랙으로 이지혜는 소시지 야채 볶음까지 총 6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때 이지혜는 "이것도 시어머니가 알려준 레시피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아니다"라고 해 문재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재완이 "시어머니가 또 다른 분이 계시냐"고 하자 이지혜는 "저기 있다. 원투가 있는데 투"라고 너스레를 떨며 "쿨의 유리씨네 시어머니가 알려주신 레시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갔을 때 유리 언니한테 배웠다. 이건 큰 애들, 중학생, 고등학생, 큰 아기들이 좋아한다"고 문재완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이지혜는 콩나물을 씻으며 "엄마들은 마늘 간 것도 넣고 하더라. 그런데 마늘 향이 강하면 애들이 썩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고 했는데 이때 문재완은 "큰 애기는 좋아한다"고 틈새 플러팅에 나서 달달함을 안겼다.
끝으로 완성된 음식들을 딸들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리는 "엄마 진짜 요리 잘한다"고 엄지를 추켜세웠고, 이지혜는 "우리 딸이 인정해주면 제일 행복하다"고 감동했다.
이지혜는 이어 "우리 딸 때문에 감동 받았었다"는 또다른 일화를 전했다. "편지를 썼는데 글씨는 다 못쓰고 할머니한테 써달라고 한 거다. '우리 엄마는 뭐든지 척척 잘해. 그리고 예뻐'"라고 전해 흐뭇함을 안겼다. 태리는 부끄러워하며 "소문내면 안 되지"라고 속삭였고, 이 반찬들로 밥을 뚝딱 비워 이지혜의 미소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