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사랑한다고 수화해줘"..장원영, 日청각장애인 팬에 안겨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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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02:50
장원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원영의 일본 청각 장애인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룹 아이브의 일본 국적 팬 A 씨는 최근 간사이 사인회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A 씨는 "장원영은 나를 밝게 맞아주었지만, 이름만 들을 수 있었다"며 "그 후 말은 들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상황을 설명하자 장원영은 '미안해. 어떻게 하면 대화할 수 있을까'라며 일단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줬다"며 "그후 천천히 말해줘서 알기 쉽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A 씨에 따르면 장원영은 사인 시간이 끝났다는 알림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에게 양해를 구한 뒤 A 씨와 천천히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A 씨는 "다른 분들은 25초 정도로 끝났지만 나는 1분 이상 걸렸다"며 "장원영의 배려, 대응 이런 모든 것은 지금까지 겪어본 것 중 최고로 훌륭했다. 장원영 덕분에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일본인 팬 역시 "나도 청각 장애인이다. 어제 사인회에서 내 장애를 눈치 채고 몸짓과 표정으로 대화해주더라"라며 "사랑한다는 수화도 해줬다. 장원영은 정말 상냥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원영의 일본 청각 장애인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룹 아이브의 일본 국적 팬 A 씨는 최근 간사이 사인회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A 씨는 "장원영은 나를 밝게 맞아주었지만, 이름만 들을 수 있었다"며 "그 후 말은 들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상황을 설명하자 장원영은 '미안해. 어떻게 하면 대화할 수 있을까'라며 일단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줬다"며 "그후 천천히 말해줘서 알기 쉽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A 씨에 따르면 장원영은 사인 시간이 끝났다는 알림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에게 양해를 구한 뒤 A 씨와 천천히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A 씨는 "다른 분들은 25초 정도로 끝났지만 나는 1분 이상 걸렸다"며 "장원영의 배려, 대응 이런 모든 것은 지금까지 겪어본 것 중 최고로 훌륭했다. 장원영 덕분에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일본인 팬 역시 "나도 청각 장애인이다. 어제 사인회에서 내 장애를 눈치 채고 몸짓과 표정으로 대화해주더라"라며 "사랑한다는 수화도 해줬다. 장원영은 정말 상냥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