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정재형이 신민아를 요정식탁에 초대했다.

18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식단 관리 중인 배우,,♥를 위한 저칼로리 레시피 3종 | 아몬드 가스파초, 엔다이브 잠봉, 캐비아 냉 파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요정재형은 “오늘 소개해 드릴 게스트는 저의 오랜 친구 중에 한 분이다. 신민아 씨 모셨다. 저도 조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여서 기대가 많이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지금 민아 씨가 드라마 촬영 중에 오는 거여서 너무 무겁지 않은 음식을 준비해야 될 것 같아서 조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며 아몬드 가스파초, 엔다이브 잠봉, 캐비아 냉 파스타 요리를 소개했다.



먼저 정재형은 파리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아몬드 가스파초 요리를 시작했다. 아몬드를 갈아 소금, 식초, 다진 마늘, 올리브유 등 정량을 넣어 한 번 더 갈아줬다. 이어 통밀빵을 추가한 그는 맛을 보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메론과 하몽으로 완성시킨 아몬드 가스파초를 맛 본 신민아는 “맛있어요”라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식단 관리하고 있는 신민아를 위해 엔다이브. 잠봉, 캐비아 냉 파스타까지 선보인 정재형. 그의 요리를 맛본 신민아는 “너무 맛있다. 이거는 레시피 유튜브 보고 한 거냐”라며 연달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요정재형’의 코너 ‘요정식탁’ 신민아 편은 내일(19)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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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정재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