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은혜로그인' 캡처
윤은혜가 영국 여행기를 공개했다.

18일 배우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은혜로그인) 측은 '일단 싹 털어 온 런던 하드털이! 본격 콘텐츠 대짬뽕... 런던의 건조함에 살아남는 피부관리팁,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노팅힐, 런던의 슈퍼마켓, 해롯백화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은혜가 영국 곳곳을 여행 중인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자연과 카페 등을 즐기며 힐링을 즐긴 윤은혜였다.

숙소에 돌아온 윤은혜는 스킨케어를 시작했다. 얼굴에 트러블이 날 수 있다며 샤워기 필터를 갈았다는 윤은혜는 "영국이 물이 조금 안 맞아서 마지막에 필터 끼운 샤워기로 해주거나 생수로 해주면 확실히 트러블이 덜하다"면서 "이틀을 안했더니 여기 조금 뭐가 났다"고 토로했다. 이어 에센스로 피부를 정리해주고 다시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엔 카페와 슈퍼마켓까지 찾았다. 윤은혜는 "난 슈퍼를 재미있어 한다"며 "벗어날 수 없다"고 매장 곳곳을 둘러봤다. 다음 행선지는 백화점이었다. 윤은혜는 "지인 분께서 여기서 밥을 꼭 사주고 싶다 하셔서 가장 비싼 곳에서 피쉬앤칩스를 먹어봤다. 곳곳에서 파는 피쉬앤칩스도 맛있다고 하니 꼭 드셔보시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윤은혜는 "영국 황실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을 납품하는 백화점이라고 한다"며 "보기 너무 좋고 선물 사기도 너무 좋다"고 고급스러운 디저트와 선물용 차와 잼, 초콜릿 등을 구경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마지막으로 마스크팩을 하며 영국의 건조함에 노출된 피부를 달래줬고 "여행다닐 때 팩은 필수인 것 같다"고 관리왕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출연했다. 또 현재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