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두 아들, 전남편과 같이 유학 가…전날까지 안 가겠다 울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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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03:0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박은혜가 아이들을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캠핑장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혼 후 7년 동안 쌍둥이 아들들을 혼자 키운 박은혜. 박은혜의 아들은 지난해 12월 유학길에 올랐다고. 아이들 유학을 보내고 여유로워졌다는 박은혜는 "난 이제 시간이 많다. 마음 속에 같이 캠핑하고 싶었던 사람들을 불렀다"고 박기영, 토니안, 조재윤을 자신의 단골 캠핑장에 초대했다.
박은혜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하게 해주고 싶어 캠핑을 시작했다고. 박은혜는 "애들 아빠는 캠핑을 잘 안 해봤을 거 같아서 나라도 이런 추억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엄마가 그렇게 키웠으면 아이들도 자립심 강하고 유학생활 잘 할 거 같다"고 했고 박은혜는 "아이들만 간 건 아니고 아이들 아빠랑 같이 갔다. 원래는 내가 데려가려 했는데 안 되겠더라. 애들도 영어를 못하고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냐. 그래서 내가 데려가는 건 욕심이다 싶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아이들이) 전날까지는 안 간다고 울었다. 나는 (아이들이) 유학생활에 적응 못하면 그때 힘들겠지. 근데 아이들이 아빠랑 워낙 친해서 계속 문자도 온다. 나는 헤어지고 사이가 더 좋아진 거 같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헤어지고 몇 년 동안 어린이날에 같이 만나서 놀이공원에 가고 아이들 생일 때 같이 밥 먹었다. 아이들도 '엄마랑 아빠랑 사이 좋은데 왜 같이 안 사냐' 물어볼 정도였다"며 "아이들이 저학년 때부터 유학 보내는 거 어떠냐 얘기했다. 그때는 전남편이 일 때문에 안 된다 했는데 이번에는 먼저 연락이 와서 중학교 가기 전에 걱정이 되니 본인이 2년 정도 아이들과 다녀오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 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캠핑장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혼 후 7년 동안 쌍둥이 아들들을 혼자 키운 박은혜. 박은혜의 아들은 지난해 12월 유학길에 올랐다고. 아이들 유학을 보내고 여유로워졌다는 박은혜는 "난 이제 시간이 많다. 마음 속에 같이 캠핑하고 싶었던 사람들을 불렀다"고 박기영, 토니안, 조재윤을 자신의 단골 캠핑장에 초대했다.
박은혜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하게 해주고 싶어 캠핑을 시작했다고. 박은혜는 "애들 아빠는 캠핑을 잘 안 해봤을 거 같아서 나라도 이런 추억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엄마가 그렇게 키웠으면 아이들도 자립심 강하고 유학생활 잘 할 거 같다"고 했고 박은혜는 "아이들만 간 건 아니고 아이들 아빠랑 같이 갔다. 원래는 내가 데려가려 했는데 안 되겠더라. 애들도 영어를 못하고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냐. 그래서 내가 데려가는 건 욕심이다 싶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아이들이) 전날까지는 안 간다고 울었다. 나는 (아이들이) 유학생활에 적응 못하면 그때 힘들겠지. 근데 아이들이 아빠랑 워낙 친해서 계속 문자도 온다. 나는 헤어지고 사이가 더 좋아진 거 같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헤어지고 몇 년 동안 어린이날에 같이 만나서 놀이공원에 가고 아이들 생일 때 같이 밥 먹었다. 아이들도 '엄마랑 아빠랑 사이 좋은데 왜 같이 안 사냐' 물어볼 정도였다"며 "아이들이 저학년 때부터 유학 보내는 거 어떠냐 얘기했다. 그때는 전남편이 일 때문에 안 된다 했는데 이번에는 먼저 연락이 와서 중학교 가기 전에 걱정이 되니 본인이 2년 정도 아이들과 다녀오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