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김석훈, 남대문 시장 투어→YG 구내식당 체험…"너무 만족스러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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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02:06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놀뭐' 방송캡쳐
김석훈의 하루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며칠 전 제작진과 만난 김석훈은 "아 뭘 또 불러줬어. 또 이렇게 놀면 뭐하니에서 나를 또 불러주고"라며 편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과소비가 강조됐던 이전 방송에 김석훈은 "책임져야 돼. 놀면 뭐하니 전에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억울하다"라며 억울해했다.
남대문 시장을 가자며 김석훈은 "재래시장을 좋아한다. 구경하고 필요한 걸 사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침체되어 있으니까 일부로라도 많이 가는 편이다. 재래시장을 또 따라 오시면"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유재석과 만나자마자 "그날 이후로 감기 안 걸렸어? 나는 독감에 걸렸었다. 한 달 됐는데 거의 한 2~3주는 골골댔다. 걱정되더라. 스케줄이 많으니까. 근데 이경이도 걸렸다고 하더라"라며 멤버들을 걱정했다.
김석훈은 "이경이가 오면 꼭 밝혀야 될 게 있다. 이경이가 먼저야 내가 먼저냐를 밝혀야 한다. 우리가 목요일 촬영을 했잖아. 그 다음날에 덜덜덜 떨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았는데 힘이 없어서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힘이 없는데 자전거 때문에 눈이 돌아서"라며 경매장 이야기를 꺼냈고, 김석훈은 "그 얘기 잘했어. 내가 그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 우리 와이프가 아기를 좀 싣고 다니고 싶다. 그랬는데 자전거가 나온 거다. 내가 10만 원이면 사야겠다했는데 15만 원이 가길래 손을 내리고 싶었는데 이경이가 내 손을 잡고 있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로 YG 사옥으로 가냐는 제작진에 김석훈은 "개인적인 볼일인데 우리 집에 시계가 있는데 몇 년 전에 중고시장에서 샀다. 근데 이게 고장났다. 그래서 시계 수리를 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일한이 찾아왔다. 유재석은 "너 카페에서 일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고, 유일한은 '그 카페가 여기다. 배우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다. 남대문에 배달 다니는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석훈은 "거기가 본점이 있다. 굉장히 크다 4층 5층 두 건물이 붙었다. 가끔 가서 볼펜도 사고. 거기도 갈 일이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을 이끌고 문구점이 들어갔다.
조카 바보 주우재는 "뭘 사줘야 좋아할까?"라며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고, 김석훈은 "조카 주려고? 그거는 학부모한테 맡겨야 돼. 뽀로로에 관련도니 것도 좋아하니까. 요즘 선전하는 거다 이게 풍선 넣으면 불어져"라며 도와줬다. 그리고 유재석은 "귀여운 거 너무 많지 않냐?"라며 딸 선물을 폭풍 쇼핑했다.
알뜰하게 쇼핑을 끝낸 김석훈은 한가득 구매하는 멤버들에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뭐예요? 이게? 장사하게요?"라며 유재석 장바구니에 놀랐다. 13만 원이 나온 유재석은 갑자기 인식이 안 되는 지문에 "아니 저기 석훈아 미안한데 이것 좀. 내가 나가서 줄게"라며 김석훈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현 지하상가에 김석훈은 "음악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여기서 좋은 거 살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여기 LP가게가 있구나"라며 LP가게를 발견했고, 김석훈은 "몰랐어? LP가게는 오래됐어. 유명해 여기"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올해 들어 제일 좋은 날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여러분들이 신나게 노니까 나도 보기 좋더라고"라며 흐뭇해했다.
YG 사옥에 도착하고 차단봉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이어 주우재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바로 차단봉이 열렸고 하하는 "이거 100% 짰네"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원성에 주우재는 "전 재산 다 걸어. 전 재산 다 걸고 안 짰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이거 작위적이야"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아니 유재석이 문 열어달라는데도 안 열어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YG 구내식당에 만족한 김석훈은 "오늘 너무 만족스러워. 이 인연이 좋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훈은 "구내식당을 원래 좋아하는데 3위 안에 드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내가 예전에 넷플릭스 먹어봤다"라고 말하자 김석훈은 "많이들 가 봤네"라며 부러워했다.
MBC '놀뭐' 방송캡쳐
김석훈의 하루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며칠 전 제작진과 만난 김석훈은 "아 뭘 또 불러줬어. 또 이렇게 놀면 뭐하니에서 나를 또 불러주고"라며 편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과소비가 강조됐던 이전 방송에 김석훈은 "책임져야 돼. 놀면 뭐하니 전에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억울하다"라며 억울해했다.
남대문 시장을 가자며 김석훈은 "재래시장을 좋아한다. 구경하고 필요한 걸 사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침체되어 있으니까 일부로라도 많이 가는 편이다. 재래시장을 또 따라 오시면"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유재석과 만나자마자 "그날 이후로 감기 안 걸렸어? 나는 독감에 걸렸었다. 한 달 됐는데 거의 한 2~3주는 골골댔다. 걱정되더라. 스케줄이 많으니까. 근데 이경이도 걸렸다고 하더라"라며 멤버들을 걱정했다.
김석훈은 "이경이가 오면 꼭 밝혀야 될 게 있다. 이경이가 먼저야 내가 먼저냐를 밝혀야 한다. 우리가 목요일 촬영을 했잖아. 그 다음날에 덜덜덜 떨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았는데 힘이 없어서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힘이 없는데 자전거 때문에 눈이 돌아서"라며 경매장 이야기를 꺼냈고, 김석훈은 "그 얘기 잘했어. 내가 그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 우리 와이프가 아기를 좀 싣고 다니고 싶다. 그랬는데 자전거가 나온 거다. 내가 10만 원이면 사야겠다했는데 15만 원이 가길래 손을 내리고 싶었는데 이경이가 내 손을 잡고 있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로 YG 사옥으로 가냐는 제작진에 김석훈은 "개인적인 볼일인데 우리 집에 시계가 있는데 몇 년 전에 중고시장에서 샀다. 근데 이게 고장났다. 그래서 시계 수리를 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일한이 찾아왔다. 유재석은 "너 카페에서 일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고, 유일한은 '그 카페가 여기다. 배우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다. 남대문에 배달 다니는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석훈은 "거기가 본점이 있다. 굉장히 크다 4층 5층 두 건물이 붙었다. 가끔 가서 볼펜도 사고. 거기도 갈 일이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을 이끌고 문구점이 들어갔다.
조카 바보 주우재는 "뭘 사줘야 좋아할까?"라며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고, 김석훈은 "조카 주려고? 그거는 학부모한테 맡겨야 돼. 뽀로로에 관련도니 것도 좋아하니까. 요즘 선전하는 거다 이게 풍선 넣으면 불어져"라며 도와줬다. 그리고 유재석은 "귀여운 거 너무 많지 않냐?"라며 딸 선물을 폭풍 쇼핑했다.
알뜰하게 쇼핑을 끝낸 김석훈은 한가득 구매하는 멤버들에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뭐예요? 이게? 장사하게요?"라며 유재석 장바구니에 놀랐다. 13만 원이 나온 유재석은 갑자기 인식이 안 되는 지문에 "아니 저기 석훈아 미안한데 이것 좀. 내가 나가서 줄게"라며 김석훈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현 지하상가에 김석훈은 "음악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여기서 좋은 거 살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관심을 보였다. 유재석은 "여기 LP가게가 있구나"라며 LP가게를 발견했고, 김석훈은 "몰랐어? LP가게는 오래됐어. 유명해 여기"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올해 들어 제일 좋은 날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여러분들이 신나게 노니까 나도 보기 좋더라고"라며 흐뭇해했다.
YG 사옥에 도착하고 차단봉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이어 주우재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바로 차단봉이 열렸고 하하는 "이거 100% 짰네"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원성에 주우재는 "전 재산 다 걸어. 전 재산 다 걸고 안 짰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이거 작위적이야"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아니 유재석이 문 열어달라는데도 안 열어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YG 구내식당에 만족한 김석훈은 "오늘 너무 만족스러워. 이 인연이 좋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훈은 "구내식당을 원래 좋아하는데 3위 안에 드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내가 예전에 넷플릭스 먹어봤다"라고 말하자 김석훈은 "많이들 가 봤네"라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