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숙 “10기 정숙 언급→‘곱창 아줌마’가 뭐라고 했더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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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2:35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순자, 영숙, 옥순/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숙(가명)의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1월 1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기 전 여성 출연자들에게 영숙은 "내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과 데이트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냐?"고 물었다.
영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영숙은 이 과정에서 지난 10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의 손 선풍기 장면을 회상하며 "'손 선풍기 가져왔어?' 그 아저씨(10기 영수)가 뭐라고 했었더라? '손 선풍기 없어?'라고 했었나?"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곱창 아줌마?(10기 정숙)가 뭐라고 그랬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순자, 영숙, 옥순/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영수가 다가와 말을 걸자 영숙은 "(10기 정숙)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되냐?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다"고 요청했다.
이에 영수는 영숙의 요청을 거절했다. 영숙은 손 선풍기를 영수에게 건네며 요청했고 영수는 재차 거절했다.
이날 영숙이 언급한 '곱창 아줌마'는 10기 출연자 정숙을 말한 것. 정숙은 출연 당시 곱창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0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의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온갖 패러디가 나오는 등 '나는 솔로' 10기가 끝난 뒤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정숙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지난해 12월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영숙의 발언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숙은 일면식도 없는 정숙을 '곱창 아줌마'라고 지칭하고 영수에게 패러디를 요청한 것은 무례하고 논란이 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영숙의 해당 발언을 비판하는 글과 댓글 등이 이어지며 사과 요구 여론이 나오고 있다. 또 해당 장면을 편집 없이 자막까지 입혀 노출한 제작진에게도 비판 여론이 쏠리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기자]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영숙(가명)의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1월 1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기 전 여성 출연자들에게 영숙은 "내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과 데이트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냐?"고 물었다.
영숙은 영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영숙은 이 과정에서 지난 10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의 손 선풍기 장면을 회상하며 "'손 선풍기 가져왔어?' 그 아저씨(10기 영수)가 뭐라고 했었더라? '손 선풍기 없어?'라고 했었나?"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곱창 아줌마?(10기 정숙)가 뭐라고 그랬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왼쪽부터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순자, 영숙, 옥순/ENA,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영수가 다가와 말을 걸자 영숙은 "(10기 정숙)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되냐?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다"고 요청했다.
이에 영수는 영숙의 요청을 거절했다. 영숙은 손 선풍기를 영수에게 건네며 요청했고 영수는 재차 거절했다.
이날 영숙이 언급한 '곱창 아줌마'는 10기 출연자 정숙을 말한 것. 정숙은 출연 당시 곱창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0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의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온갖 패러디가 나오는 등 '나는 솔로' 10기가 끝난 뒤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정숙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지난해 12월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영숙의 발언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숙은 일면식도 없는 정숙을 '곱창 아줌마'라고 지칭하고 영수에게 패러디를 요청한 것은 무례하고 논란이 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영숙의 해당 발언을 비판하는 글과 댓글 등이 이어지며 사과 요구 여론이 나오고 있다. 또 해당 장면을 편집 없이 자막까지 입혀 노출한 제작진에게도 비판 여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