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덱스, 새해 배우로 전향하나..새 드라마 타로 남주 확정

[단독] 덱스, 새해 배우로 전향하나..새 드라마 타로 남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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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방송가 최고의 블루칩 덱스가 연달아 드라마에 캐스팅 되면서 배우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덱스는 최근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에 캐스팅돼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현재 촬영 중인 '아이 쇼핑'에 이은 두 번째 드라마다.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주인공이 각각의 다른 타로 카드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은 남자 주인공으로, 한편의 에피소드를 전부 이끌고 가는 주요 인물에 캐스팅됐다.

앞서 U+모바일tv 측은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제작해 넷플릭스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2월 오픈되는 신작 '브랜딩인성수동'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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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유튜브 '가짜 사나이2', 웨이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등으로 웹 예능을 휩쓸면서 대세로 등극했고, 지상파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비롯해 JTBC '웃는 사장',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등에 진출하면서 메인 채널인 방송국까지 점령했다. 여기에 올해는 '솔로지옥' 시즌3 MC 자리를 꿰찼고,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다. 연말에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MC는 물론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덱스는 활동 영역을 넓혀 웹툰 원작의 드라마 '아이 쇼핑'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카카오웹툰에 연재된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최근 전국을 오가며 열심히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덱스는 드라마와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만큼 '배우 덱스'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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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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