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계략 눈치챈 이종원, 숨 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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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02: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억울하게 살인 누명 쓴 백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7일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살인 누명을 쓴 이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앞선 5회 방송에서는 염흥집(김형묵) 사망 사건과 관련 그 집의 식솔인 용덕(이강민)이 범인으로 몰리며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5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11.4%까지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회 방송에서는 용덕의 사정을 알게 된 여화가 그를 돕기 위해 활유(이우제)와 남몰래 일을 벌인다. 특히 두 사람은 위험을 무릅쓴 채 비밀 작전을 펼치고, 여화는 용덕에게 작은 호리병을 건네 일을 지시한다. 범인으로 몰린 용덕을 위한 이들의 비밀 작전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계략을 눈치 챈 수호는 여화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나아가 여화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린다. 여화는 그런 수호를 따돌리며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벌인다.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던 중 여화는 수호의 한 마디에 멈칫하고 만다. 수호 역시 여화가 던진 말에 당황스러워하고 이내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고 해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수호의 화려한 승마 액션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거듭된 연습과 장태유 감독의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면서 “여화의 특급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녀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6회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