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안무가·키 절친 카니, 나혼산 활약 후 韓활동…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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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00:59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Kany)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동행한다.
26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Kany diabate Ahn)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무가, 댄서,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카니의 다양한 한국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는 Apro, 댄스홀, 힙합, 스트릿 재즈, 힐스, 팝핑, 왁킹, 뉴잭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에 능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다.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의 '마이 파워(MY POWER)' 안무를 제작하고, 마이클 잭슨의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A Place With No Name)' 안무 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퍼렐과 아리아나 그란데의 MTV 뮤직 어워드 EMA 시상식 무대에 함께한 이력도 있으며, 글로벌한 방송과 공연 무대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샤이니의 '하드(HARD)', 샤이니 키의 '가솔린 (Gasoline)',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인톡시케이팅(Intoxicating)'과 VIVIZ(비비지)의 '매니악(MANIAC)', '언타이(Untie)' 안무를 제작하며 K-POP 팬들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의 국내 활동 소속사를 맡기로 했다. 카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약할 카니의 새로운 국내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와 VIVIZ를 비롯해 허각,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 등 탄탄한 아티스트 IP와 함께 매니지먼트, 앨범 제작, 콘텐츠 기획, 프로듀싱, 공연뿐만 아니라 신인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서도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