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 궁궐에 퍼진 불에 혼비백산 "모두 피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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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00:47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캡쳐
백성현이 궁궐에 퍼진 불에 피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8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궁에 퍼진 불로 인해 도망가던 목종(백성현 분)이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잔치에 초대된 백성들의 만세 소리에 목종은 "이렇게 짐의 초대에 응해주어서 고맙소. 부디 다들 만수무강하시오"라며 술을 비웠다. 하지만 무언가를 발견하고 혼비백산하는 백성들에 뒤를 돌아본 목종은 불이 났음을 뒤늦게 파악했다.
목종은 "저게 대체 무슨 일이냐. 불, 어떻게 좀 해보거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목종은 "피하거라. 모두 피하거라"라며 소리쳤고, 몸을 피하던 중 떨어진 건물의 잔해로 인해 정신을 잃었다.
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캡쳐
백성현이 궁궐에 퍼진 불에 피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8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궁에 퍼진 불로 인해 도망가던 목종(백성현 분)이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잔치에 초대된 백성들의 만세 소리에 목종은 "이렇게 짐의 초대에 응해주어서 고맙소. 부디 다들 만수무강하시오"라며 술을 비웠다. 하지만 무언가를 발견하고 혼비백산하는 백성들에 뒤를 돌아본 목종은 불이 났음을 뒤늦게 파악했다.
목종은 "저게 대체 무슨 일이냐. 불, 어떻게 좀 해보거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목종은 "피하거라. 모두 피하거라"라며 소리쳤고, 몸을 피하던 중 떨어진 건물의 잔해로 인해 정신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