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중학교 교사 母 퇴직..성적 비하 힘들었다"

[팝업★]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중학교 교사 母 퇴직..성적 비하 힘들었다"

32e8b9cb12376ac628a7ad21700aa309_1703529564.jpg서민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JTBC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민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서민재는 "저희 어머니가 중학교 교사이셨는데 제자들 볼 면목이 없다고 하시더라. 퇴직을 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자식이 범죄를 저질러서 엄마도 책임을 지게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서민재는 "아직까지 여자 마약 사용자가 좀 더 안 좋게 비치는 사회적 시선이 있다"며 "성적인 부분으로 계속 나쁘게 이야기가 되다 보니 그걸 극복하는데 있어서 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약을 접하고 제 삶도 많이 망가지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망치고 하는 걸 직접 겪으면서 저 같은 경험을 다른 분들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검찰은 7일 서민재와 냄태현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서민재에게 징역 1년 6개월, 남태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선고기일은 내달 18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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