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이게 바로 여배우 홈케어 "진짜 안알려주는데 다 푼다"(소이현 인교진)

소이현, 이게 바로 여배우 홈케어 "진짜 안알려주는데 다 푼다"(소이현 인교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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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관리 루틴에 대해 밝혔다.

26일 배우 소이현 인교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이것이 여배우 홈케어 소이현이 싹싹 털어놓는 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소이현은 새해를 맞아 홈케어 루틴을 소개하기로 했다. 소이현은 "늘 강조하지만 정말 홈케어는 무시할 수 없다"며 "가장 중요한 1번은 클렌징이다. 매일 어떻게 잘 지우느냐가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운을 뗐다. 스팀 마사지를 통해 노폐물을 뺀 뒤 피부 타입에 맞게 클렌징을 해줘야 한다는 것.

이어 민낯인 인교진을 눕혀놓고 본격 케어를 시작했다. 인교진의 얼굴에 수분이 많은 팩을 올려준 소이현은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막간을 이용해 괄사를 한다"며 "저는 괄사를 진짜 좋아한다. 심심하거나 다음날 중요한 중요한 촬영이 있거나 하면 무조건 괄사를 돌린다. 그리고 두피가 너무 시원하다"고 추천했다.

소이현이 "진짜 안 알려주는데. 내가 오늘 다 푼다"고 밝힌 건 한 팩이었다. 촬영을 앞두고 차에서 붙이고 있는다는 것. 또다른 아이템은 헤어 제품이었다. 소이현은 "아기 낳고 헤어라인이 빠지기 시작하는 거다. 머리를 올백으로 묶고 싶은데 이런 데가 삼자나 갈매기로 빠질 때가 있다"며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써봤는데 효과가 있더라. 세 통째"라고 털어놨다.

이어 인교진이 세수를 하고 돌아왔다. 인교진은 "홈케어라고 해서 특별히 막 뭔가 있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내 피부에 맞는 것들을 올려 팩을 하고 잘 닦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마무리로 크림을 발라주고 홈케어를 끝냈다.

끝으로 소이현은 "마이너스 한살 프로젝트는 계속된다"며 인교진을 향해 "아까보다 한 살 어려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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