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박위와 송지은이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박위 채널에 여자친구 송지은과 함께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21일 열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데이트 당시 촬영한 모습을 공개한 것.

박위는 송지은을 카메라에 담은며 "다른 데 안보이고 송지은만 보인다"고 애정표현했다.

이어 송지은은 박위의 차량을 운전했고, 박위는 "내 차 운전하는 첫 여자다. 이 차 너 가져. 나보다 더 잘 어울려"라며 운전 실력도 극찬했다.

그러자 송지은은 "제가 나중에 위라클 택시(박위의 차량)를 물려받겠다"고 화답했다.

박위는 송지은과 데이트 할 때 마다 "너무 행복하다" "너무 설레 어떡하냐" "사랑해"라고 애정표현에 거침 없었다.



또 다른 날 박위는 송지은에게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네, 이촌동 공유"라고 박위를 언급했다.

박위는 송지은과 나란히 화면에 담긴 모습에 "진짜 잘 어울린다" "너무 자랑하고 싶다"고 연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송지은은 박위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첫 만남을 계기로 연애를 하게 된 과정도 소개했다. 게다가 송지은은 최근 박위가 대표로 있는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체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사랑을 키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둘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공개한 것이라는 추측들도 더해져 둘 관계에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박위 채널)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