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명품 파우치를 약통으로 "화장품은 안들어있다"(매거진 준금)

박준금, 명품 파우치를 약통으로 "화장품은 안들어있다"(매거진 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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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준금이 자신의 소지품을 공개했다.

배우 박준금은 28일 '안젤리나's 왓츠 인 마이 백'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박준금은 "왓츠 인 마이백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선글라스를 꺼내더니 "내 분신이다. 안경 알이 커야 얼굴이 작아보인다"며 "눈이 건조해서 될 수 있으면 자외선 막으려고 항상 넣어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한 박준금은 콤팩트에 대해 "거울용이다.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항상 갖고 다닌다"며 "제가 분을 바르지는 않는다. 여자들한테는 콤팩트 자체가 용기 싸움이다. 용기가 예뻐야 갖고 싶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갑을 두고 "난 큰 지갑은 좋아하지 않는다. 갖고 나가는 가방이 작으면 안 들어간다"며 "돈이 안 들어오는 지갑이 있다. 브라운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준금은 오일을 소개하며 "겨울 되면은 엄청 건조하다. 허옇게 일어난다. 여배우가 허옇게 일어나서 되겠냐. 까만 옷 입으면 허옇게 비듬같이 끼면 되겠냐고"라며 "바디크림 바르는 걸 엄청 싫어한다. 체온이 떨어지고, 미끈거리고 묻는다. 오일 바르니까 쑥 흡수된다. 촉촉함은 남아있다"고 흡족해했다.

아울러 "내가 피부과 시술 받는데 그날 얼굴이 썽난다. 레이저 하면 열감이 있는데 그럴 때 진정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파우치에는 화장품이 아닌 사탕, 비타민, 꿀, 홍삼이 있었고 "상비약처럼 갖고 다닌다"며 "화장품은 안 들어있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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