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 "정형화된 스타일, 깨고 싶었다" NHK와 인터뷰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 "정형화된 스타일, 깨고 싶었다" NHK와 인터뷰

719e25006f3404fa15d5ed182d70ae62_1704738357.jpg어도어 민희진 대표. / 어도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뉴진스의 어머니'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일본 NHK는 7일 다큐멘터리 '세계에 울리는 노래 - 한일 팝스(POPS) 신시대'를 통해 민희진 대표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민 대표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큰 시장에서는 (직전에) 히트했던 양식을 쉽게 리바이벌하고 또 모방한다"며 "저는 그걸 좀 깨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뉴진스에 대해서는 "비즈니스를 위한 모습보단, 그 나이 때에 어울리는 거리낌 없고 해맑은 모습이 나오길 바랐다"며 "획일화되지 않은,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게 뉴진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소망"이라고 전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민 대표에 대해 "모든 일에 110%를 들이는 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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